고산지대 난초
해발 2,000m 이상의 높은 산악 지역에 자생하는 난초 식물들을 통칭합니다. 저온과 강한 자외선, 건조한 환경에 적응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소형이고 꽃이 작은 편입니다. 대표적으로 복주머니난초, 산작약난초 등이 있으며, 생육이 느리고 까다로워 재배가 어렵습니다. 희귀성으로 인해 보호 대상 식물으로 지정된 종들이 많습니다.손바닥나비난초는 한반도 북부의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난초입니다. 붉은자색 꽃과 독특한 손바닥 모양의 순판이 특징이며, 6월부터 8월에 개화합니다.
손바닥난초는 한라산, 백두산 등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난초로, 손바닥 모양의 괴근과 연한 홍자색 꽃이 특징입니다. 전통 한의학에서 수장삼으로 불리며 기혈 보익, 신체허약 등을 치료하는 약용식물입니다.
나도씨눈난(Herminium monorchis)은 한국 고산지대의 희귀 난초로, 연한 녹색 꽃과 구근성 특징을 가집니다. 전통 한의학에서 신경쇠약, 불면증, 식욕부진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되며, 9-12g을 달여 복용합니다.
너도제비난은 한국 북부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희귀 난초로, 7~8월에 홍자색 꽃을 피웁니다. 높이 12~30cm의 다년초로 독특한 형태의 순판과 거를 가진 특징적인 식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