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식물 특징
기생식물은 다른 식물에 기생하여 생활하는 식물입니다. 엽록소가 없거나 극히 적어 광합성을 할 수 없으며, 숙주식물의 관다발에 흡수기를 박아 물과 양분을 빨아먹습니다. 독립적인 생활이 불가능하고 숙주에 완전히 의존하는 완전기생식물과 부분적으로 기생하는 반기생식물이 있습니다.압록더부살이는 한반도 북부와 중부에 분포하는 기생식물로, 쑥류의 뿌리에 붙어 생활합니다. 높이 15~20cm의 작은 초본으로 자색을 띤 백색 꽃을 피우며, 고산지대와 산지의 강변 양지바른 곳에서 자생합니다.
미국실새삼은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에 분포하는 기생 덩굴식물입니다. 6~8월 흰색 꽃을 피우며, 점성 덩굴손으로 다른 식물에 기생하여 영양분을 흡수합니다.
산더부살이는 한국과 일본에 분포하는 희귀한 기생식물입니다. 엽록소가 없으며 참나무과·자작나무과·버드나무과 식물의 뿌리에 기생하여 살아갑니다. 4~5월에 피는 흰색 또는 연한 보라색 꽃이 특징입니다.
가지더부살이는 지리산과 속리산에서만 자라는 희귀한 기생식물입니다. 높이 5-10cm의 작은 크기에 백색에서 연한 황색으로 변하는 꽃을 피우며, 7월에 개화합니다. 다년생 기생식물로서 독특한 형태와 생태 특성을 지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