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모시대
도라지모시는 도라지 뿌리에서 추출한 섬유질을 이용하여 만든 전통 직물입니다. 도라지의 껍질을 벗겨 말린 후 섬유를 뽑아내어 실을 만들고 이를 짜서 제작합니다. 주로 여름옷이나 한복의 안감으로 사용되었으며, 통풍성이 우수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입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섬유 문화를 대표하는 소재로 알려져 있습니다.도라지모시대는 설악산 이북 산지에 자생하는 희귀 다년생 초본식물입니다. 하늘색 꽃과 식용 가능한 덩이뿌리를 특징으로 하며, 중국에서는 남사삼으로 불려 기관지염, 기침 등의 치료에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