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양치식물
제주도에 자생하는 양치식물은 화석 시대부터 존재해온 원시식물로, 꽃을 피우지 않고 포자로 번식합니다. 제주도의 습한 기후와 화산암 지형은 고사리, 넓은잎고사리, 제주고사리 등 다양한 양치식물이 서식하기에 최적의 환경입니다. 이들은 숲 바닥과 바위틈에서 자라며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입니다.금강처녀이끼는 제주도 산지의 음습한 바위에 자생하는 상록 양치식물입니다. 처녀이끼와 유사하지만 잎 뒷면의 갈색 털이 오래 남아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동아시아 지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합니다.
밤일엽은 제주도 금령굴 근처 바위 틈에서 자라는 희귀한 상록 양치식물입니다. 단 하나의 잎을 가진 일엽초로, 밤나무 잎 같은 독특한 형태와 뚜렷한 맥 구조를 특징으로 합니다.
큰고란초는 제주도 숲속 바위에 자라는 상록 양치식물입니다. 철사 같은 엽병과 선상 피침형 잎이 특징이며, 포자 표면이 평활해 고란초와 구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