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유식물
한반도의 특정 지역에서만 자생하며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식물을 의미합니다. 오랜 세월 한반도의 독특한 기후와 지형 환경에 적응하면서 진화한 식물들로, 한국의 생물다양성을 대표합니다. 금강초롱꽃, 한라산 구상나무, 섬개야광나무 등이 대표적이며, 학술적 가치와 보존 가치가 높아 국가에서 보호하고 있습니다.좁은잎개별꽃은 한국 강원도 횡성에만 분포하는 희귀한 다년생 초본식물입니다. 마디별로 변화하는 선상 피침형 잎과 흰색 꽃이 특징이며, 개별꽃속의 다른 종들과 구분되는 독특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흰털괭이눈은 금강산 이남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식물입니다. 높이 3~9cm의 소형 식물로 잎과 줄기에 흰색 털이 특징이며, 4~6월에 황록색 꽃을 피웁니다. 산지 습지의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진주바위솔은 경남 진주와 지리산에서만 자생하는 한국 고유의 소형 다육식물입니다. 로제트 모양의 녹색 잎에 자주색 끝을 가진 아름다운 형태와 섬세한 꽃 구조를 특징으로 합니다.
민숲이삭사초는 한국 함경북도 습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사초류입니다. 높이 60-100cm로 자라며 털 있는 잎과 복잡한 화서 구조가 특징입니다. 숲속 습지 생태계의 중요한 식물입니다.
한라잠자리난(한라제비란)은 한라산 산록에서 자라는 한국 고유의 난초입니다. 높이 30~60cm의 다년초로 6~7월에 연한 녹색 꽃을 피우며, 투구 모양의 섬세한 꽃 구조와 아래로 처진 거(距)가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