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생 초본
한반도의 자연환경에서 자생하는 초본식물을 의미합니다. 초본은 줄기가 목질화되지 않아 부드러운 식물으로, 한국의 산림, 초지, 습지 등 다양한 생태계에서 자연적으로 자라는 종들입니다. 이들은 한반도의 기후와 토양에 적응하여 진화한 식물들로, 생태계 보전과 전통 약용식물 자원으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나도범의귀(새납풀)는 한국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5월에 깃털 모양의 섬세한 꽃을 피웁니다. 심장형 잎과 독특한 꽃 구조, 포복지를 통한 번식이 특징입니다.
장억새는 한국 중부 산기슭에 자생하는 희귀 다년생 초본식물입니다. 부채모양의 화서와 흰 까락이 특징이며, 산림청 지정 멸종위기 식물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참이질풀은 한국 중부지역 자생 다년생 초본으로, 전통 한의학에서 류머티즘 통증과 이질 치료에 사용되는 약용식물입니다. 탄닌과 케르세틴 등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며 거풍, 활혈, 청열 효능이 있습니다.
바위괭이눈풀은 한국 중부 이북 산골짝 냇가 습지에 자라는 다년생 초본식물입니다. 높이 10-20cm, 자줏빛 줄기, 6-8월 연한 황록색 꽃이 특징이며, 전체에 털이 밀생합니다.
서울김의털은 한국 서울과 거문도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30~50cm 높이의 가냘픈 줄기와 특징적인 잎 구조를 가집니다. 6~8월 개화하며 여러 근연종과 함께 한반도 자생 초본 식물의 다양성을 보여줍니다.
그령은 한국 전국에 분포하는 다년생 초본 식물로, 높이 30~80cm이며 8~9월에 적자색 꽃을 피웁니다. 질긴 줄기와 잎으로 섬유용으로 활용되며, 길가와 풀밭에서 흔하게 자랍니다.
개감채(Lloydia serotina Reichenb.)는 한국 북부 고산 암석지에 자라는 다년생 초본식물입니다. 7월에 백색 꽃을 피우며, 섬세한 형태와 독특한 생리적 특징을 가진 희귀 산악 식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