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야생식물
해안 지역의 모래사장, 암석, 염습지 등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을 말합니다. 염분, 강한 바람, 모래 침식 등 극한 환경에 적응한 특성을 보이며, 염생식물, 모래식물 등으로 분류됩니다. 해국, 갯메꽃, 통보리사초 같은 종들이 대표적이며, 해안 생태계 보전과 모래 유실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갯완두는 한국 해안에 자생하는 다년초 식물로, 적자색 꽃과 우상복엽이 특징입니다. 건위제, 이뇨제, 해독제 등 전통 약용으로 활용되며, 모래땅에서 종자로 번식합니다.
맥도딸기는 한국 남부 해안에서 자라는 야생 딸기로, 4월 꽃과 6월 황색 열매가 특징입니다. 제주도의 ‘콩탈’로도 불리며 식용으로 이용되는 낙엽 활엽 아관목입니다.
갯무는 지중해 원산의 2년생 초본으로 우리나라 바닷가에 자생합니다. 일반 무보다 작은 잎과 가는 뿌리를 가지며, 4~5월에 자주색 또는 백색 꽃을 피우고 염주 모양의 열매를 맺습니다.
넌출비수리는 비수리와 괭이싸리의 자연 잡종으로 진도, 지도, 제주도 등 남해 섬지역의 바닷가에서 자라는 다년초입니다. 8월부터 9월에 꽃이 피며 두 모식종의 중간적 형태 특징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