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바위 식물
해안 바위에 자생하는 식물들을 통칭합니다. 염분이 많은 바닷바람과 척박한 토양, 강한 햇빛 등 극한 환경에 적응한 내염성 식물들이 주를 이룹니다. 돌나물, 해국, 갯메꽃 같은 다육식물과 저관목들이 바위 틈에 뿌리를 내리며 생장합니다. 이들은 두터운 잎으로 수분을 저장하고 염분 배출 기능이 발달되어 있어 해안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입니다.왕해국은 울릉도와 강원도 해안의 바위틈에서 자생하는 다년초로, 9월에 연한 자주색 꽃을 피웁니다. 해국의 변종으로 더 큰 크기를 특징으로 하며, 두껍고 주걱 모양의 잎과 갈색 관모를 가진 열매를 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