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가는잎음나무(Kalopanax pictus var. maximowiczii Nak.)는 한반도 전역에 분포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최대 높이 25m까지 자라는 대형 수목입니다.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진 큰 잎과 가시가 많은 가지가 특징이며, 전통 한의학에서 약용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목재로서의 가치도 높아 건축재, 가구재, 악기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됩니다.
| 항목 | 내용 |
|---|---|
| 학명 | Kalopanax pictus var. maximowiczii Nak. |
| 분포지역 | 한국 전국 각처 |
| 수형 | 낙엽활엽교목 |
| 최대높이 | 25m |
가는잎음나무의 형태적 특징
가는잎음나무는 독특한 외형으로 쉽게 구별되는 수목입니다. 호생하는 잎은 둥글며 5~9개로 깊게 갈라지는데, 각 열편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합니다. 잎의 길이와 폭은 각각 10~30cm로 상당히 크며, 표면은 털이 없고 뒷면 맥액에는 밀모가 있습니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고, 엽병의 길이는 10~30cm(때로는 50cm)에 달합니다.
과실이 달리는 가지의 잎은 더욱 깊이 갈라지며, 뒷면에 백색털이 다소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지에는 가시가 많이 나 있어 취급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특징 | 설명 |
|---|---|
| 잎의 배열 | 호생 |
| 잎의 모양 | 둥글며 5~9개로 갈라짐 |
| 열편의 형태 | 난형 또는 타원형, 첨두 |
| 잎의 크기 | 길이 10~30cm, 폭 10~30cm |
| 잎의 표면 | 털이 없음 |
| 잎의 뒷면 | 맥액에 밀모 |
| 잎의 가장자리 | 톱니 |
| 엽병의 길이 | 10~30cm(최대 50cm) |
| 가지의 특징 | 가시가 많음 |
가는잎음나무의 꽃과 열매
꽃은 새가지 끝에 달리는 화서에 피며, 7~8월이 개화 시기입니다. 화서는 주축이 짧고 길이 8~15cm의 측지 10여 개가 사방으로 퍼진 후 끝에서 갈라지며, 여러 개의 산형화서가 달립니다. 개별 꽃은 양성이며 지름 5mm 정도로 황록색을 띠고 있습니다.
포는 길이 1~2cm로 빨리 떨어지며, 소화경은 길이 7~10mm입니다. 꽃잎과 수술은 각각 4~5개이고, 자방은 하위이며 2개로 갈라진 암술대가 있습니다.
열매는 거의 둥글며 길이 4mm, 지름 6mm로 10월에 흑색으로 익습니다. 각 열매에는 1~2개의 종자가 들어 있으며, 종자는 반원형이고 편평하며 길이 4~5mm, 폭 3mm입니다.
| 항목 | 내용 |
|---|---|
| 개화시기 | 7~8월 |
| 꽃의 성질 | 양성화 |
| 꽃의 크기 | 지름 5mm |
| 꽃의 색상 | 황록색 |
| 화서의 길이 | 8~15cm |
| 측지의 개수 | 약 10개 |
| 꽃잎 개수 | 4~5개 |
| 수술 개수 | 4~5개 |
| 열매의 모양 | 거의 둥글음 |
| 열매의 크기 | 길이 4mm, 지름 6mm |
| 열매의 성숙시기 | 10월 |
| 열매의 색상 | 흑색 |
| 종자 개수 | 1~2개 |
| 종자의 모양 | 반원형, 편평 |
| 종자의 크기 | 길이 4~5mm, 폭 3mm |
가는잎음나무의 생육 특성 및 재배
가는잎음나무는 어릴 때는 나무 밑에서 생육하다가 성장하면서부터 양광을 요구하는 양수입니다. 단간으로 생장하는 특성을 보이며,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번식은 종자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종자를 정선하여 온상에 매장한 후 이듬해 봄에 산파하는 방식으로 번식합니다.
| 항목 | 내용 |
|---|---|
| 유년기 생육환경 | 나무 밑에서 생육 |
| 성장기 광요구도 | 양광 요구 |
| 생장형태 | 단간으로 생장 |
| 적합한 토양 | 토심이 깊고 비옥한 곳 |
| 번식방법 | 종자 번식 |
| 파종시기 | 이듬해 봄 |
가는잎음나무의 이용 및 활용
가는잎음나무는 목재로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됩니다. 기구재와 가구재, 조각재, 건축재, 악기재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되며, 목재의 품질이 우수합니다. 열매는 조류의 먹이가 되며, 관상수로서도 훌륭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목재용도 | 기구재, 가구재, 조각재, 건축재, 악기재 |
| 생태적 가치 | 조류의 먹이 |
| 조경가치 | 관상수로 우수 |
가는잎음나무의 약용 성분 및 효능
해동피(海桐皮) – 수피의 약용
수피는 해동피라 불리며 전통 한의학에서 중요한 약재입니다. 연중 수시로 껍질을 벗겨 조피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후 햇볕에 말려 사용합니다.
주요 성분
수피 및 잎에는 탄닌이 13~30% 함유되어 있습니다. 수피 및 심재에는 폴리아세틸렌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으며, 줄기와 잎에는 강심배당체와 안트라 배당체의 반응이 나타납니다. 이 외에도 플라보노이드 배당체, 쿠마린 배당체, 소량의 알칼로이드, 정유, 그리고 트리터펜 계 사포닌(aglycon은 헤데라게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약효 및 치료 대상
해동피는 거풍, 제습, 살충, 활혈의 효능이 있습니다. 류머티즘에 의한 근육마비, 근육통, 관절염, 요각통, 옹저, 창, 개선, 악창, 저루, 하감 또는 치질, 심역상기, 구내염증 등을 치료하는 데 사용됩니다.
용법 및 용량
내복의 경우 9~15g을 달여 복용합니다. 외용으로는 전액으로 씻거나 짓찧어서 붙이며, 분말을 조합하여 바르기도 합니다.
| 항목 | 내용 |
|---|---|
| 약재명 | 해동피(海桐皮) |
| 채취부위 | 수피 |
| 채취방법 | 연중 수시로 껍질을 벗겨 조피 제거 |
| 건조방법 |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림 |
| 주요성분 | 탄닌(13~30%), 폴리아세틸렌 화합물, 강심배당체, 안트라 배당체, 플라보노이드 배당체, 쿠마린 배당체, 알칼로이드, 정유, 트리터펜 계 사포닌 |
| 주요효능 | 거풍, 제습, 살충, 활혈 |
| 치료질환 | 류머티즘성 근육마비, 근육통, 관절염, 요각통, 옹저, 창, 개선, 악창, 저루, 하감, 치질, 심역상기, 구내염증 |
| 내복용량 | 9~15g을 달여 복용 |
| 외용방법 | 전액으로 씻거나 짓찧어서 붙임, 분말을 조합하여 바름 |
해동수근(海桐樹根) – 근피의 약용
근피는 해동수근이라 불리며 약용으로 사용됩니다. 늦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 후 햇볕에 말립니다.
주요 성분
뿌리에는 다당류가 함유되어 있으며, 가수분해 후에 갈락투론산, 포도당, 아라비노스, 갈락토스 등이 검출됩니다. 수용성다당류에는 글루칸과 펙틴질이 있습니다.
약효 및 치료 대상
해동수근은 양혈, 산어, 거풍, 제습의 효능이 있습니다. 장풍치혈, 타박상, 류머티성 골통을 치료하며, 배농과 새살이 나게 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용법 및 용량
내복의 경우 9~15g을 달여 복용합니다. 외용으로는 짓찧어서 붙이거나 전액에 담가 씻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약재명 | 해동수근(海桐樹根) |
| 채취부위 | 근피 |
| 채취시기 | 늦여름~초가을 |
| 건조방법 |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림 |
| 주요성분 | 다당류, 갈락투론산, 포도당, 아라비노스, 갈락토스, 글루칸, 펙틴질 |
| 주요효능 | 양혈, 산어, 거풍, 제습 |
| 치료질환 | 장풍치혈, 타박상, 류머티성 골통 |
| 추가효능 | 배농, 새살 형성 |
| 내복용량 | 9~15g을 달여 복용 |
| 외용방법 | 짓찧어서 붙임, 전액에 담가 씻음 |
가는잎음나무의 유사종
가는잎음나무와 유사한 종들이 있으며, 이들을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나무(K. pictus Nakai)
음나무는 잎의 길이와 넓이가 10~30cm로 크며,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는 특징을 보입니다.
털음나무(var. magnificus Nakai)
털음나무는 잎 뒷면에 밀모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음나무와 비슷하나, 열매가 달리는 가지의 잎이 더욱 깊이 갈라지고 뒷면에 흰색털이 나는 점에서 구별됩니다.
| 종명 | 특징 |
|---|---|
| 음나무(K. pictus Nakai) | 잎의 길이와 넓이 10 |
| 음나무(K. pictus Nakai) | 잎의 길이와 넓이 10~30cm,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짐 |
| 털음나무(var. magnificus Nakai) | 잎 뒷면에 밀모 있음, 과지의 잎이 깊이 갈라지고 뒷면에 흰색털 분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