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닥나무는 한반도의 전라남도 거문도, 하백도, 고흥 지역에만 자생하는 극히 제한된 분포를 가진 낙엽소관목입니다. 일본, 대만, 오스트레일리아에도 분포하지만, 국내에서는 매우 희귀한 식물로 보존 가치가 높습니다. 높이 1m 내외의 작은 관목으로 담홍색 꽃과 독특한 형태의 잎을 특징으로 하며, 숲의 가장자리에서 자생합니다.
거문도닥나무의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학명 | Wikstroemia ganpi (Siebold & Zucc.) Maxim. |
| 분류 | 낙엽소관목 |
| 분포지역 | 한반도(전라남도 거문도, 하백도, 고흥), 일본, 대만, 오스트레일리아 |
| 높이 | 약 1m 내외 |
| 생육환경 | 숲의 가장자리 |
거문도닥나무의 형태적 특징
잎의 특징
거문도닥나무의 잎은 호생하며 난상 타원형 또는 장타원형으로 나타납니다. 양끝이 모두 예리하거나 뭉툭한 형태를 보이며, 예거치(톱니 모양의 가장자리)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잎의 길이는 2~4.5cm, 폭은 1~2cm 정도로 비교적 작은 편입니다.
잎의 표면은 진녹색이고 뒷면은 연녹색을 띠며, 뒷면의 연변과 맥 위에 드물게 털이 분포합니다. 엽병(잎자루)은 길이가 약 2mm 정도로 매우 짧으며, 털이 밀생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꽃의 특징
| 항목 | 내용 |
|---|---|
| 화서 형태 | 갈라진 가지 끝과 위쪽의 엽액에서 짧은 총상화서 형성 |
| 꽃의 색 | 담홍색 양성화 |
| 악통(꽃받침통) | 길이 7~12mm, 폭 1~1.5mm, 끝이 4개로 갈라짐 |
| 악열편 | 좁은 난형, 길이 3~4mm, 폭 1.5~2.5mm |
| 수술 | 8개, 길이 각각 1~1.3mm, 상하 2열로 배열 |
| 암술 | 길이 2.5~4mm, 악통의 약 1/3 정도 길이 |
| 자방 | 긴털이 밀생 |
| 암술머리 | 편구형 |
| 화반 | 인편상으로 심열 |
꽃은 갈라진 가지 끝과 위쪽의 엽액에서 짧은 총상화서를 이루며, 통상의 꽃이 여러 개 달립니다. 화경(꽃대)에는 털이 많이 분포합니다.
열매와 종자
거문도닥나무의 열매는 수과로 떨어지지 않는 악통 속에 생성됩니다. 열매의 길이는 약 4mm 정도의 난상방추형을 띠고 있습니다. 종자는 약 4mm 크기로, 길이 방향을 따라 표면으로 돌출된 능선을 가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거문도닥나무의 줄기와 가지 특징
거문도닥나무의 가지는 원줄기 아래쪽에서 분지하여 총생하고, 위쪽에서 원추상의 많은 소지를 내보냅니다. 가지의 색은 연녹색에서 적갈색으로 변화하며, 처음에는 털이 있다가 점차 없어집니다. 새가지의 윗부분은 매년 대부분 말라 죽는 특성을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