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쉽사리는 한국의 습지에서 자라는 다년초 식물로, 높이 30~70cm 정도로 성장합니다. 흰색 꽃이 여름부터 가을까지 피며, 전통 한의학에서 활혈과 이뇨 작용으로 널리 사용되어 온 식물입니다. 연한 순은 식용으로도 이용되며, 줄기와 잎, 근경 모두 약용 가치가 있어 오랫동안 민간요법과 한약재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학명 | Lycopus maackianus Makino |
| 분포 | 한국 |
| 생활형 | 다년초 |
| 높이 | 30~70cm |
| 생육환경 | 습지 |
형태적 특징
줄기와 근경
원줄기는 네모진 형태이며, 마디 부분에만 흰털이 약간 있고 나머지 부분에는 거의 털이 없습니다. 중앙부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는 특징을 보이며, 근경은 흰색 가지가 옆으로 뻗으면서 퍼져 있습니다.
잎의 특징
잎은 대생하며 옆으로 퍼져 있습니다. 밑부분의 잎은 넓은 피침형으로 길이 4~8cm, 폭 5~15mm이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습니다. 윗부분의 잎은 좁은 피침형 또는 넓은 선형으로 길이 1.5~3cm, 나비 1.5~5mm이며, 톱니가 없는 경우도 있고 양끝이 좁습니다.
꽃과 열매
흰색 꽃은 7월부터 9월까지 피며, 엽액에 몇 송이씩 밀생합니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녹색이며, 화관은 아래위로 갈라진 순형입니다. 상순은 얕게 2개로 갈라져 곧게 서고, 하순은 옆으로 퍼져 3개로 갈라집니다. 수술은 2개, 암술은 1개로 꽃잎보다 길게 밖으로 나와 끝이 2개로 갈라집니다. 열매는 소견과입니다.
식용 및 약용 가치
식용
연한 순은 식용으로 이용되며, 독특한 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약용 성분 및 효능
| 부위 | 한약명 | 채취시기 | 주요 성분 | 약효 | 용법 |
|---|---|---|---|---|---|
| 줄기와 잎 | 택란(澤蘭) | 여름~가을 | 정유, glucoside, tannin, 수지, flavonoid 배당체, phenol류, 아미노산, 유기산, saponin, 당류(glucose, galactose, lycopose, 자당, raffinose, stachyose, fructose) | 활혈, 祛瘀, 이뇨퇴종 | 5~10g을 달이거나 환제, 산제로 복용. 외용으로 짓찧어 바르거나 달인 액으로 훈세 |
| 근경 | 지순(地筍) | 가을~겨울 | Lycopose, 포도당, galactose, 자당, raffinose, stachyose | 활혈, 익기, 소수 | 5~10g을 달여서 복용 |
치료 대상 질환
택란(줄기와 잎)의 치료 대상
- 월경폐지
- 징하(복중의 경결)
- 산후어체복통
- 신면부종
- 타박상
- 금창(외상)
- 옹종(종기)
지순(근경)의 치료 대상
- 토혈
- 비출혈
- 산후복통
- 대하
애기쉽사리는 특히 여성 질환과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통 한의학에서 오랫동안 신뢰받아 온 약용 식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