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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인동, 한국 산야의 강건한 덩굴식물

털인동은 한국 전역의 산야에서 자라는 반상록활엽 덩굴성 관목으로, 최대 5미터까지 뻗어나가는 생명력 강한 식물입니다. 백색에서 황색으로 변하는 아름다운 꽃과 검은색 열매를 맺으며, 약용 및 경관용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내한성과 공해 저항성이 뛰어나 전국 어디서나 재배 가능하며, 빠른 생장 속도로 인해 생울타리나 아치 녹화에 이상적인 식물입니다.

기본 정보

항목 내용
학명 Lonicera japonica var. repens Rehder
분포 한국 전국의 산야
생활형 반상록활엽 덩굴성 관목
최대 길이 5미터

형태적 특징

잎의 특성

잎은 넓은 피침형 또는 난상 타원형으로, 예두 또는 둔한 예두를 가지고 있습니다. 길이 3~8센티미터, 폭 1~3센티미터 정도이며, 톱니가 없고 갈색 털로 덮여 있습니다. 엽병은 길이 5밀리미터로 털이 있는 특징을 보입니다.

줄기의 특성

줄기는 오른쪽으로 감아 올라가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지(새로 자란 가지)는 적갈색이며 속이 비어 있고, 갈색 털로 덮여 있습니다.

꽃의 특성

항목 내용
개화 시기 6~7월
착생 방식 1~2개씩 엽액에 달림
포의 형태 타원형 또는 난형, 길이 1~2센티미터, 대생
소포 길이 1밀리미터
꽃받침 털이 없으며, 열편은 털이 있음
화관 길이 3~4센티미터
화관 색상 백색에서 황색으로 변함
화관 특징 겉에 털이 있고, 통부 안쪽에 밀모가 있으며,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그 중 1개가 깊게 갈라져 뒤로 말림
수술과 암술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

열매의 특성

열매는 둥글고 지름 7~8밀리미터이며, 9~10월에 검은색으로 익습니다.

생육 환경 및 재배 조건

토양 요구사항

배수가 잘 되는 사양토 또는 양토가 가장 적합하지만, 토질에 대한 선택성이 낮아 어디서든 잘 자랍니다.

기후 적응성

내한성이 강하여 한국 전국 어디에서나 자랄 수 있습니다. 건조한 곳에서도 충분한 햇볕만 받으면 생육이 왕성하게 진행됩니다.

생장 특성

생장이 빠르고 공해에도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도시 환경에서도 잘 적응합니다.

번식 방법

번식 방법 특징
분근 가장 용이한 번식 방법
꺾꽂이 3~9월까지 일반 노지에서 가능하며, 대량의 묘목 생산에 적합

용도 및 활용

약용

줄기와 꽃은 다양한 약효를 가지고 있습니다. 청열해독, 초기발열, 종기, 창독, 맹장염 치료에 사용되며, 지혈, 이뇨, 화농 치료에도 활용됩니다.

경관용

척악지(황폐지) 녹화에 효과적이며, 아치 등에 감아 올리는 경계용 생울타리로 적합합니다. 빠른 생장 속도로 인해 녹화 효과를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변종

잔털인동 (for. chinensis Hara)

잎의 가장자리 외에는 거의 털이 없으며, 상순(위쪽 입술 모양의 꽃잎)은 반 이상 갈라지고 겉에 엷은 홍색이 도는 특징을 가집니다.

붉은인동 (for. rubra)

붉은 색의 꽃이 피는 변종입니다.

생태적 특성

털인동은 1차식생으로 분류되며, 울폐된 숲에서는 나무에 기어올라 자라는 특성을 보입니다. 늦게 난 잎은 때로 상록으로 월동하기도 하여, 계절에 따른 적응력이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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