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고리네잎갈퀴(Galium pseudoasprellum Makino)는 동아시아 산지에 자생하는 다년초 덩굴식물입니다. 긴 줄기가 주변 식물에 감기며 자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여름부터 가을까지 연한 녹색 꽃을 피웁니다. 줄기와 잎에 밑을 향한 가시가 있어 다른 물체에 쉽게 붙는 특성을 보이며, 과실에는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어 동물에 의한 산포에 유리합니다.
갈고리네잎갈퀴의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학명 | Galium pseudoasprellum Makino |
| 분류 | 다년초 |
| 분포지역 | 전남북, 강원, 경기, 황해, 평남, 함북 (한반도); 일본, 만주 |
| 높이 | 1~2m |
갈고리네잎갈퀴의 형태적 특징
잎의 특징
갈고리네잎갈퀴의 잎은 윤생 배열을 보이는데, 줄기 아래쪽에서는 5~6개가 한 점에서 나오고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4~5개로 감소합니다. 개별 잎의 형태는 넓은 도피침형 또는 도란상 좁은 장타원형으로, 길이 1.5~3cm, 나비 5~10mm 정도의 크기를 가집니다. 잎의 끝은 둔하거나 둥글며 갑자기 좁아지는 특징적인 형태를 띱니다.
잎의 가장자리와 뒷면 중륵에는 밑을 향한 가시가 있어 만지면 거칠게 느껴집니다.
줄기의 특징
줄기는 길게 뻗어 주변의 다른 식물이나 물체에 감기면서 자라는 덩굴성 특징을 보입니다. 줄기 표면의 능(모서리) 위와 잎의 가장자리, 잎 뒷면의 중륵에 밑을 향한 가시가 분포하여 다른 물체에 쉽게 붙을 수 있습니다. 건조하면 줄기는 녹색을 띠게 됩니다.
갈고리네잎갈퀴의 개화 및 결실
꽃의 특징
갈고리네잎갈퀴는 8월부터 10월까지 연한 녹색의 꽃을 피웁니다. 꽃은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소수씩 드문드문 달리는 특징을 보이며, 화경(꽃자루)과 소화경(작은 꽃자루)은 가늘고 길게 발달합니다.
과실의 특징
과실은 분과(두 개의 작은 열매로 나뉘는 형태)로 발달하며, 표면에 짧은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습니다. 과병(열매자루)의 길이는 7~15mm로 비교적 길어서 열매가 모체에서 떨어져 나가기 용이합니다. 이러한 갈고리 모양의 가시는 동물의 털이나 옷감에 쉽게 붙어 먼 거리로 산포되는 데 효과적입니다.
갈고리네잎갈퀴의 분포 및 생육환경
갈고리네잎갈퀴는 한반도의 전라남북도, 강원도, 경기도, 황해도, 평안남도, 함경북도 지역에 자생합니다. 한반도 외에도 일본과 만주 지역에 분포하는 동아시아 식물입니다. 주로 산지의 숲 가장자리나 관목지에서 자라며, 다른 식물에 기대어 자라는 생활형을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