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의갈고리(Desmodium podocarpum var. oxyphyllum)는 콩과에 속하는 다년초 식물로, 한반도의 평남과 함남을 원산지로 하여 이남 지역에 널리 분포하고 있습니다. 일본, 대만, 중국, 인도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도 자생하는 이 식물은 특히 산야의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며, 독특한 갈고리 모양의 열매로 인해 흥미로운 생태적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도둑놈의갈고리의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학명 | Desmodium podocarpum var. oxyphyllum (DC.) H.Ohashi |
| 분류 | 다년초 |
| 원산지 | 평남, 함남 |
| 분포지역 | 한반도 이남, 일본, 대만, 중국, 인도 |
| 생육높이 | 60~90cm |
| 자생지 | 산야 |
도둑놈의갈고리의 형태적 특징
잎의 구조
도둑놈의갈고리의 잎은 호생하며 긴 엽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3출복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소엽은 장란형 또는 난상 능형의 형태를 띱니다. 소엽의 크기는 길이 4~8cm, 나비 2.5~4cm 정도이며, 끝은 둔하거나 뾰족한 형태입니다. 밑부분은 둥글고 가장자리는 매끄러운 특징을 보입니다. 탁엽은 침상 피침형으로 길이 3~7mm 정도입니다.
꽃의 특징
개화 시기는 7월부터 8월까지이며, 연한 홍색의 꽃이 피어납니다. 꽃은 잎짬이나 줄기 끝에 총상화서 형태로 달리며, 소화경의 길이는 5~10mm입니다. 꽃받침은 얕은 열편으로 갈라져 있고, 화관은 나비형의 전형적인 콩과 식물의 형태를 보입니다.
열매와 뿌리
과실은 협과로 분류되며, 절 사이는 보통 2개입니다. 반달 모양의 열매에는 갈고리 모양의 털이 있어 동물의 털이나 옷감에 쉽게 붙습니다.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능선이 있고 자흑색을 띱니다. 뿌리는 딱딱한 목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