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잎천남성(Arisaema amurense var. typicum Nakai)은 천남성과에 속하는 다년초로, 동아시아 지역에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한반도의 제주부터 강원도까지 산지의 음습지에서 자라며, 전통적으로 진경과 신경통 치료에 사용되어온 약용식물입니다. 높이 15-30cm의 소형 식물로 독특한 형태의 꽃과 붉은 열매가 특징입니다.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학명 | Arisaema amurense var. typicum Nakai |
| 분류 | 천남성과 다년초 |
| 분포지역 | 아무르, 만주 지역 원산 |
| 국내 자생지 | 제주, 전남(두륜산), 전북, 경남, 경북(금오산, 팔공산, 비파산), 충남, 충북(속리산), 강원(명지산), 경기, 평북, 함남 |
| 생육환경 | 산지의 음습지 |
| 번식방법 | 종자, 분근 |
형태적 특징
지상부 구조
둥근잎천남성의 지상부는 녹색의 위경(假莖)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높이는 15-30cm 정도입니다. 위경의 겉면은 녹색이고 때로는 자주색 반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위경의 꼭대기에서 1개의 잎이 발생합니다.
잎의 특징
잎은 소엽 1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소엽은 난상 피침형 또는 도란상 피침형의 형태를 띱니다. 소엽의 길이는 10-20cm이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으며 엽병이 길게 발달합니다.
지하부 구조
구경은 납작한 구형으로 지름이 2-4cm이며, 주위에 2-3개의 작은 구경이 달려 있습니다.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져 있고, 구경 위의 인편은 얇은 막질입니다.
개화 및 결실 특성
| 항목 | 내용 |
|---|---|
| 개화시기 | 5월~7월 |
| 꽃의 형태 | 육수화서(肉穗花序), 정생 |
| 꽃의 크기 | 잎보다 짧음 |
| 포(苞)의 특징 | 통부 길이 8cm, 녹색, 윗부분이 모자처럼 앞으로 꼬부라짐, 난상 긴 타원형, 끝이 뾰족함 |
| 화서 연장부 | 곤봉형 |
| 성별 특성 | 자웅이주(암수 다른 주) |
| 수꽃 | 웅주의 육수축에 여러 개 달림 |
| 암꽃 | 자주(雌株)에 녹색의 씨방 달림 |
| 열매 | 장과, 육수축에 옥수수알처럼 다수 달리며 적색으로 익음 |
약용 가치 및 활용
둥근잎천남성은 오랫동안 한의학에서 활용되어온 약용식물입니다. 구경을 주로 약재로 사용하며, 진경(驚經) 증상 완화, 안면신경통 치료, 전간(癲癇) 증상 개선, 파상풍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거담제 및 진통제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