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앵도는 복숭아나무와 앵도나무의 자연교잡종으로, 강원도 석회암 지대에서만 자생하는 희귀한 낙엽활엽 관목입니다. 4월에 연홍색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강한 내한성으로 전국 어디서나 재배 가능한 정원수 및 경관수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복사앵도의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학명 | Prunus × choreiana Nakai |
| 분류 | 낙엽활엽성 관목 |
| 수형 | 원개형 |
| 자생지 | 강원도 석회암 지대(삼척, 정선 등지에 드물게 분포) |
| 개화시기 | 4월(잎보다 먼저 개화) |
| 개화색 | 연홍색 |
| 결실시기 | 7-8월 |
| 결실색 | 자적색 |
| 내한성 | 강함(전국 재배 가능) |
| 원산지 | 한반도 자생종 |
복사앵도의 형태적 특징
잎의 특징
복사앵도의 잎은 호생하며 길이 2.5~7.5cm, 폭 1.8~3cm 정도입니다. 넓은 도피침형 또는 타원상 피침형으로 좁은 예저를 가지고 있으며, 끝이 뾰족한 형태입니다. 잎 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가 있고, 양면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 맥액에 갈색 털이 분포합니다. 엽병은 길이 3~5mm로 붉은 빛을 띠고 있습니다.
꽃의 특징
4월에 잎보다 먼저 피는 꽃은 지름 2cm 정도의 연홍색으로, 2~6개씩 달립니다. 꽃받침통 안쪽에는 백색 털이 있으며, 열편은 뒤로 젖혀지고 길이 4mm로 뚜렷하지 않은 톱니가 있습니다. 꽃잎은 보통 6개이며 도란형 둔두 형태로 길이 11mm입니다. 수술은 길이 6~7mm로 털이 없고, 암술은 길이 12mm이며 암술대는 중앙 이하에 밀모가 있습니다. 자방은 난형이고 털이 없으며 녹색입니다.
열매와 종자의 특징
핵과는 도란상 원형으로 지름 15mm이며, 1개의 능선이 있습니다. 7~8월에 자적색으로 익으며 털이 없습니다. 종자는 도란형 둔단으로 길이 15mm이고, 표면에 3개의 능선이 있으며 거칠고 연한 갈색을 띱니다.
줄기의 특징
1년지는 밤색이며 윤채가 있고, 수피는 회색으로 종이장처럼 벗겨지는 특징을 보입니다.
복사앵도의 재배 및 관리
생육 환경
복사앵도는 햇빛이 잘 드는 점질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재배할 때는 햇빛이 잘 드는 양지를 선택하고, 토양은 적당한 보습성과 부식질이 풍부한 비옥토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번식 방법
복숭아나무를 대목으로 접목하는 방법과 종자 번식이 가능합니다. 종자를 채취한 후 저온층적처리를 거쳐 파종합니다.
내한성 및 적응성
내한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재배가 가능합니다.
복사앵도의 이용 및 가치
관상 가치
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정원수는 물론 경관수로 식재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4월의 연홍색 꽃은 봄 정원을 화사하게 만들어줍니다.
식용 가치
열매는 7~8월에 익으며, 맛이 없으나 먹을 수 있습니다.
보존의 중요성
개체수가 드문 수종이므로 자생지를 철저히 보존하고 자생지외 보존을 반드시 실시해야 합니다. 강원도 석회암 지대의 희귀한 자생종으로서 생물다양성 보전 측면에서도 중요한 식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