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가문비는 한국 함경북도 고산지역에서 자라는 상록침엽교목으로, 가문비나무속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높이 20m, 지름 60cm 정도로 자라며, 네모난 잎과 독특한 구과의 형태로 다른 가문비나무류와 구별됩니다. 종비나무와 유사하지만 더 긴 잎과 주름진 실편으로 구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털가문비는 풍산가문비(Picea pungsanensis UYEKI)와 종비나무(Picea koraiensis Nakai)와 유사한 특징을 보입니다. 특히 종비나무와 비교할 때, 털가문비는 더 긴 잎을 가지고 있으며, 실편이 더 얇고 주름살이 뚜렷하며, 끝이 톱니 모양으로 되어 있다는 점에서 구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