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털비름은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비름속 식물로, 현재 한반도의 서울 근교를 비롯하여 중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널리 분포하고 있습니다. 1년생 초본으로 높이 60~200cm까지 자라며, 특징적인 잎 모양과 초록색 화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가는털비름의 형태적 특징, 분포 지역, 그리고 유사종과의 구별 방법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학명 | Amaranthus patulus Bertoloni Speen |
| 영명 | Amaranth |
| 원산지 | 남아메리카 |
| 분포지역 | 서울 근교, 중부지방, 남부지방, 제주도 |
| 생활형 | 1년생 초본 |
| 높이 | 60~200cm |
가는털비름의 형태적 특징
줄기와 전체 구조
가는털비름의 줄기는 높이 60~200cm로 곧게 자라며, 위쪽에서 분지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줄기는 세로로 골이 파이면서 모서리가 생기는 능각형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어린 시기에는 연한 털이 있다가 자라면서 털이 감소합니다.
잎의 특징
| 특징 | 설명 |
|---|---|
| 잎차례 | 어긋나기(互生) |
| 잎자루 길이 | 3~7cm |
| 잎새 모양 | 능상 난형(菱狀 卵形) |
| 잎새 크기 | 길이 5~12cm, 폭 3~6cm |
| 잎 끝 | 예두(銳頭) |
| 잎 기부 | 예저(銳底) |
| 표면 | 털이 없음 |
| 뒷면 | 맥 위에 성긴 털 존재 |
| 가장자리 | 톱니 없음, 주름 있음 |
| 중앙맥 | 잎끝에서 1.5mm 정도 가시 모양으로 돌출 |
꽃과 화서
가는털비름은 7월부터 10월까지 개화하며, 수상화서가 모여서 전체적으로 원추화서를 이룹니다. 화수는 초록색이며 원주상으로 폭이 5~7mm입니다. 줄기 끝에 있는 화수는 길게 자라면서 끝이 휘거나 늘어지기도 하고, 옆에 있는 화수들은 곧게 또는 비스듬히 자라 다수의 짧은 화수를 형성합니다.
자웅이화(雌雄異花) 식물로, 포엽은 중앙맥이 진한 초록색이며 길이 2~4mm입니다. 화피편은 5개이고 길이 1.5~2mm로 끝이 뾰족합니다.
열매와 종자
| 항목 | 특징 |
|---|---|
| 열매 형태 | 포과(胞果) |
| 크기 | 화피편보다 조금 길음 |
| 성숙 시 | 가로로 잘라짐 |
| 종자 색 | 흑색 |
| 종자 크기 | 지름 1mm |
| 종자 광택 | 있음 |
유사종과의 구별
가는털비름과 유사한 비름속 식물들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특징들을 참고하면 됩니다.
눈비름(A. deflexus L.)
줄기는 밑동에서 갈라지는 특징을 보이며, 잎은 난형 또는 좁은 난상 삼각형으로 길이가 1~4cm로 가는털비름보다 훨씬 작습니다. 털이 거의 없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합니다.
비름(A. mangostanus L.)
잎이 넓은 난형으로 길이 4~12cm이며, 잎자루가 길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털비름(A. retroflexus L.)
전체에 짧은 털이 퍼져 있고, 줄기는 거칠고 굵으며 가을철에 붉어지기도 합니다. 잎은 길이 5~10cm이고 뒷면 맥에 연한 털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