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자리공은 한국의 특산식물로 울릉도에만 자생하는 다년초입니다. 높이 1-2m로 자라며 큰 잎과 백색 꽃, 검은색으로 익는 열매가 특징입니다. 환경부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관상용뿐만 아니라 약용 및 천연염료로도 활용되는 가치 있는 식물입니다.
섬자리공의 기본 정보 및 형태 특징
| 항목 | 내용 |
|---|---|
| 학명 | Phytolacca insularis Nakai |
| 국명 | 섬자리공 |
| 이명 | 섬상륙, 섬장녹, 도생상륙 |
| 분포 | 한국 특산식물(울릉도) |
| 식물 분류 | 다년초 |
| 높이 | 1-2m |
| 잎의 형태 | 호생하며 난형 또는 긴 타원형 |
| 잎의 크기 | 길이 30cm, 폭 13.5cm(큰 것 기준) |
| 잎의 특징 | 전체에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함 |
| 엽병 | 길이 5-20mm |
| 개화 시기 | 5-6월 |
| 꽃의 색상 | 백색 |
| 화서 형태 | 총상화서, 유두상의 돌기 있음 |
| 소화경 | 길이 0.5-0.8mm |
| 꽃받침 | 4개의 난형 원두 |
| 수술 | 8개, 백색 꽃밥 |
| 자방 | 8개가 윤생, 각각 1개의 암술대가 밖으로 젖혀짐 |
| 과수 | 곧추서며 8개의 열매가 연결되어 장과 형태 |
| 열매 색상 | 흑자색으로 익음 |
| 종자 | 1개씩의 흑색 종자 포함 |
| 뿌리 | 자라면서 굵게 비대해지며 지름 20cm에 이르기도 함 |
섬자리공의 번식 및 재배 방법
섬자리공은 종자 번식과 분주로 번식이 가능합니다. 9월경에 채취한 종자를 습기가 많은 계곡에서 곧바로 파종하면 이듬해 봄에 거의 대부분 발아합니다. 가을철에는 분주도 가능하여 번식 방법이 다양합니다.
토양은 부엽이 많이 섞인 사질양토가 가장 적합합니다. 반그늘 상태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으며, 항시 습기를 충분히 유지하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적절한 시비 관리는 식물체의 생육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섬자리공의 용도 및 활용
관상용 및 조경용
화단 및 지피용 소재로 사용할 수 있으며, 붉은색으로 익는 열매는 관상가치가 높아 꽃꽂이용 소재로도 우수합니다.
천연염료
열매는 예로부터 천을 물들이는 천연염료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섬자리공의 약용 성분 및 효능
섬자리공의 근(根)은 상륙(商陸), 꽃(花)은 상륙화(商陸花)라 하여 약용으로 활용됩니다.
상륙(商陸) – 뿌리
| 항목 | 내용 |
|---|---|
| 채취 시기 | 가을, 겨울, 봄 |
| 처리 방법 | 수염뿌리 및 흙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후 가로 또는 길이로 썬 다음 햇볕 또는 그늘에서 건조 |
| 약효 | 이뇨약으로서 통이변(通二便), 사수(瀉水), 산비결의 효능 |
| 치료 대상 | 신성 수종(腎性 水腫), 장만(腸滿), 각기, 인후종통(咽喉腫痛), 옹종(癰腫), 악창(惡瘡), 흉협만민(胸脇滿悶) |
| 용법/용량 | 4.5-9g을 달여 복용하거나 산제(散劑)로 복용, 외용으로는 짓찧어서 붙임 |
상륙화(商陸花) – 꽃
꽃을 따서 100일간 그늘에서 말린 후 해질녘에 일방촌비(一方寸匕)를 술로 복용합니다.
섬자리공의 보호 현황 및 유사종
섬자리공은 산림청에서 선정한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1997)로 지정되었으며, 환경부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습니다(지정번호 식-54).
유사종과의 구분
자리공(P. esculenta V. Houtte)과 미국자리공(P. americana L.)과 비슷하지만, 섬자리공은 화서에 유두상의 잔돌기가 있고 꽃밥이 백색인 것이 특징적인 차이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