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받침꽃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낙엽 활엽 관목으로, 강한 향기와 독특한 자주색 꽃이 특징입니다. 2~3m 높이로 자라며 관상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1957년 아놀드수목원을 통해 우리나라에 도입되었습니다. 꽃받침과 꽃잎의 구별이 어려운 특이한 구조로 인해 ‘자주받침꽃’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자주받침꽃의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학명 | Calycanthus fertilis Walter |
| 영명 | Sweet-Scented Shrub |
| 원산지 | 북아메리카 |
| 식물 분류 | 낙엽 활엽 관목 |
| 성숙 높이 | 2~3m |
| 도입 시기 | 1957년 (아놀드수목원으로부터) |
자주받침꽃의 형태적 특징
잎의 특징
자주받침꽃의 잎은 대생하며 난상 타원형으로, 점첨두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잎의 길이는 6~15cm, 폭은 3~5cm 정도입니다.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청색을 띠며, 가장자리는 밋밋합니다. 특히 엽육에는 투명한 세포가 많이 분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엽병은 길이 13mm 내외로 잔털이 다소 있으며, 표면에 홈이 패여 있습니다. 엽병의 밑부분은 동아를 둘러싸고 있으며, 떨어진 후에는 두드러진 기부가 동아 밑부분을 둘러싼 흔적을 남깁니다.
꽃의 특징
꽃은 자주색 또는 적갈색을 띠며, 지름이 3.5~5cm로 비교적 넓은 편입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강한 향기로, 많은 화피열편이 꽃받침통의 가장자리에 나선상으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꽃받침과 꽃잎의 구별이 어려운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자주받침꽃’이라는 이름의 유래입니다.
수술과 암술은 매우 많으며, 암술은 통 같은 화탁 안에 들어 있는 구조를 가집니다.
열매와 줄기의 특징
열매는 삭과와 유사한 형태로 도란형이며, 길이는 5~7cm입니다. 끝이 다소 좁으며 다수의 종자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줄기(소지)는 녹갈색을 띠며 잔털이 다소 있고, 피목이 산생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자주받침꽃과 유사 식물
| 구분 | 자주받침꽃 | 납매(Chimonanthus pracox) |
|---|---|---|
| 꽃색 | 자주색 또는 적갈색 | 황색 |
| 수술 개수 | 많음 | 5~6개 |
| 꽃받침과 꽃잎 | 구별 어려움 | 구별 가능 |
자주받침꽃의 이용 및 의미
자주받침꽃은 주로 관상용으로 이용되는 식물입니다. 강한 향기와 독특한 색상의 꽃이 정원과 조경에 시각적, 후각적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속명인 ‘Calycanthus’는 꽃받침(Calyx)과 꽃(Anthus)을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꽃받침과 꽃잎의 구별이 어려운 이 식물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