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빛귀룽은 한반도의 산골짜기에서 자라는 아름다운 낙엽활엽교목입니다. 봄날 하얀 꽃을 피우고 초여름에 검은 열매를 맺는 이 식물은 동아시아와 유럽에 걸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높이 15m에 달하는 당당한 수형과 독특한 향기로운 가지, 그리고 섬세한 잎의 특징으로 조경과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차빛귀룽의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학명 | Prunus padus for. rufo-ferruginea (Nakai) W.T.Lee |
| 분류 | 낙엽활엽교목 |
| 분포지역 | 한국 전국의 표고 1,800m 이하 산골짜기, 중국, 몽고, 시베리아, 유럽 |
| 수고 | 최대 15m |
| 근계 | 주근과 측근 |
차빛귀룽의 형태적 특징
잎의 특징
차빛귀룽의 잎은 호생하며 도란상 타원형, 도란형 또는 타원형을 띱니다. 잎의 끝은 첨두 또는 점첨두 형태이고 밑부분은 원저입니다. 잎의 크기는 길이 6~12cm, 폭 3~6cm 정도로 중간 크기를 유지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잎 뒷면에 갈색 미모가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1.0~1.5cm로 털이 없고 밀선이 있는 특징을 보입니다.
꽃의 특징
| 항목 | 내용 |
|---|---|
| 개화시기 | 5월 |
| 꽃의 크기 | 지름 1~1.5cm |
| 꽃의 색상 | 백색 |
| 화서 형태 | 총상화서, 새가지 끝에서 처짐 |
| 화서 길이 | 10~15cm |
| 화서의 특징 | 털이 없고 밑부분에 잎이 있음 |
| 소화경 길이 | 5~12mm, 털이 없음 |
| 꽃받침잎과 꽃잎 | 각각 5개 |
5월에 피는 차빛귀룽의 꽃은 순백색으로 아름답습니다. 새가지 끝에서 처지는 총상화서는 길이 10~15cm로 우아한 자태를 뽐냅니다.
열매와 줄기의 특징
| 항목 | 내용 |
|---|---|
| 열매 형태 | 핵과, 둥근 모양 |
| 성숙시기 | 6월 |
| 성숙 시 색상 | 흑색 |
| 핵의 특징 | 주름이 있음 |
| 과육의 맛 | 떫음 |
| 수피 색상 | 흑갈색 |
| 수피의 특징 | 세로로 벌어짐 |
| 가지의 특징 | 꺾으면 냄새가 남 |
6월에 익는 열매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핵에 주름이 있고 과육은 떫은 맛을 가집니다. 어린 가지를 꺾으면 특유의 향기가 나는 것이 차빛귀룽의 흥미로운 특징입니다. 흑갈색의 수피는 세로로 벌어지는 독특한 패턴을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