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쌍잎난초는 한국 북부 지역의 침엽수림 밑에서 자라는 다년초 난초입니다. 높이 10-25cm의 소형 난초로, 중앙부에 2개의 넓은 심장형 잎을 가지고 있으며, 7-8월에 녹갈색의 작은 꽃을 피웁니다. 순판이 2개로 깊게 갈라지는 독특한 형태가 특징이며, 세계적으로 약 28종이 분포하는 쌍잎난초 속 중 우리나라에는 2종만 자생합니다.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학명 | Listera nipponica Makino |
| 분류 | 다년초 |
| 분포지역 | 한국 북부 지역 |
| 생육환경 | 침엽수림 밑 |
| 높이 | 10-25cm |
형태적 특징
잎의 특징
털쌍잎난초의 잎은 넓은 심장형으로, 길이와 나비가 각각 1-2.5cm 정도입니다. 잎의 끝은 뾰족하며, 줄기의 중앙부에 2개가 대생합니다. 줄기 윗부분에는 선모(가는 털)가 있어 ‘털’쌍잎난초라는 이름의 유래가 됩니다.
꽃의 특징
| 항목 | 특징 |
|---|---|
| 개화시기 | 7-8월 |
| 꽃색 | 녹갈색 |
| 포(苞) | 길이 1-2mm, 넓은 피침형 |
| 꽃받침잎 | 좁은 피침형, 끝이 둔하고 길이 3-4mm, 밑에서부터 뒤로 젖혀짐 |
| 꽃잎 | 꽃받침과 길이가 같고 긴 타원형 |
| 순판(입술꽃잎) | 길이 약 6mm, 2개로 깊게 갈라짐 |
| 순판의 열편 | 타원형, 끝이 둥글며 밑부분 양쪽에 2개의 귀같은 돌기 |
열매의 특징
열매는 길이 약 6mm이며, 길이 5-6mm의 대(꽃받침대)를 가집니다.
쌍잎난초 속의 분포
쌍잎난초 속은 세계적으로 약 28종이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2종이 자생합니다. 같은 속의 쌍잎난초는 백두산에서 자라며, 입술꽃잎의 밑동이 밋밋한 점에서 털쌍잎난초와 구별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