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등은 등나무의 변종으로, 아름다운 흰색 꽃이 특징인 낙엽활엽 덩굴성 식물입니다. 한국 전국적으로 식재되고 있으며 경남과 전남 일부 지역에서 자생합니다. 빠른 성장 속도와 강한 내한성으로 인해 정원 조경, 토양 보전, 분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학명 | Wistaria floribunda for. alba Rehder et Wils. |
| 분포 | 한국 전국 식재, 경남·전남 일부 자생 |
| 식물 형태 | 낙엽활엽 덩굴성 식물 |
| 최대 길이 | 10m 이상 |
흰등의 형태적 특징
잎의 특징
흰등의 잎은 호생하며 기수1회우상복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엽은 13~19개이고, 난상 타원형 또는 난상 장타원형의 형태를 띱니다. 잎의 길이는 4~8cm이며, 점첨두 원저의 특징을 보입니다.
어린 잎에는 견모가 있으나 성장하면서 사라집니다. 잎 위쪽은 진한 녹색으로 광택이 있으며, 양면에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집니다. 소엽병의 길이는 4~5mm로 털이 있습니다.
꽃의 특징
| 항목 | 내용 |
|---|---|
| 개화 시기 | 5월 |
| 꽃 색상 | 흰색 |
| 꽃 크기 | 지름 2cm |
| 화서 형태 | 총상화서 |
| 화서 길이 | 30~40cm |
| 소화경 길이 | 12~25mm |
| 개화 기간 | 약 15일 |
| 특징 | 화축에 흰털이 밀생, 꽃받침잎에 기판 아래쪽 2개의 귀 모양 돌기 |
줄기와 열매
줄기는 우권(右卷)하며, 처음에는 갈색 털이 밀생하다가 점차 없어져 회백색으로 변합니다. 소지는 얇은 막으로 덮여 있으며, 지하경이 잘 뻗어 활착이 용이합니다.
협과는 길이 10~15cm로 넓적하며 짧은 털이 밀생합니다. 종자는 둥글고 넓적하며 지름이 11~14mm이고, 갈자색으로 광택이 있습니다. 열매는 9월에 성숙하여 1월까지 그대로 달려 있습니다.
생육 환경 및 특성
| 항목 | 내용 |
|---|---|
| 성장 속도 | 빠름 |
| 최적 생육지 | 부식질이 많은 비옥한 계곡, 산기슭 |
| 내한성 | 강함 |
| 건조 저항성 | 양호 |
| 환경 적응성 | 바닷가, 공해 지역에서도 잘 견딤 |
| 덩굴 특성 | 물체를 기어 올라가는 습성 우수 |
흰등은 내한성이 강하며, 건조척박한 곳일지라도 생장이 양호합니다. 바닷가나 공해가 있는 곳에서도 잘 견디는 강인한 식물입니다.
번식 방법
흰등의 번식은 종자를 이용합니다. 가을에 익은 종자를 잘 저장하였다가 이듬해 파종 전에 열탕처리하여 즉시 사용합니다. 지하경이 잘 뻗으며 활착이 용이하여 번식이 비교적 간단합니다.
이용 및 활용
흰등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됩니다. 봄철에 약 15일간 피는 아름다운 흰색 꽃이 특징으로, 파골라, 테라스, 아치 등의 조경 시설에 심으면 뛰어난 경관 효과를 냅니다.
도로변이나 절개지, 사방지에 심어 토양을 안정시키는 데도 적합하며, 분재의 재료로도 이용됩니다. 또한 꽃은 식용하기도 합니다.
관련 변종
등(W. floribunda A.P. DC.)은 흰등과 같은 종이지만, 꽃은 5월에 잎과 함께 피고 지름 2cm로서 연한 자주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