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지대 식물
높은 산의 저온, 강풍, 강한 자외선 등 극한 환경에 적응한 식물들입니다. 이들은 왜소한 체형, 두꺼운 잎, 발달된 뿌리계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알파인 플라워라고도 불립니다. 진달래, 철쭉, 산철쭉 같은 관목류와 에델바이스, 용담 등이 대표적이며, 생태계 보전 가치가 높습니다.산진달래는 한국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상록 관목으로, 4월에 자적색 꽃을 피웁니다. 관상용으로 이용되며, 전통 한의학에서는 기침과 가래 치료에 효과적인 약재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수염김의털은 우리나라 북부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입니다. 15㎝의 작은 체구에 좁은 잎과 독특한 화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극한 환경에 적응한 형태적 특징을 보여줍니다.
세잎솜대는 압록강 상류와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입니다. 높이 20~40cm, 세 장의 잎과 7~8월 개화하는 총상화서가 특징이며, 습한 이끼틈에서 자랍니다.
호범꼬리는 중국 동북부와 북한의 고산지대에 분포하는 다년초 식물입니다. 비대한 근경을 가진 이 식물은 간염, 이질, 장염 등 각종 염증 질환의 전통 약재로 사용되며, 7-8월에 연한 적색의 꽃을 피웁니다.
범의귀는 한국 북부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백색의 섬세한 꽃과 독특한 형태의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응달지고 습한 환경을 선호하며 관상용 및 약용으로 이용됩니다.
산새밥(Luzula pallescens)은 한라산, 지리산 등 고산지대에 자라는 다년생 초본식물입니다. 흰색 털이 있는 선형 잎과 갈색 꽃이 특징이며, 산새의 주요 먹이로 이용됩니다.
껄껄이풀은 한국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다년초로, 높이 30~60cm이며 7~9월에 황색 꽃을 피웁니다. 관상용 및 식용으로 활용되는 국내 자생 야생화입니다.
설령골풀(Juncus triceps Rostk.)은 함경북도 설령과 백두산 지역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 25-40cm, 편평한 잎, 7월 개화하는 짙은 갈색 꽃이 특징입니다.
나도개미자리는 한국 북부 고산지대의 돌밭에 자라는 높이 5cm의 소형 다년생 초본입니다. 백색 꽃과 침형의 밀생 잎이 특징이며, 개미자리속의 유사종들과 구별되는 형태적 특징을 갖습니다.
자주장대나물은 백두산과 함경남도 고원에 자생하는 희귀 2년생 초본입니다. 7월에 흰색 바탕의 붉은 꽃을 피우며, 독특한 잎 형태와 수평으로 달리는 긴 꼬투리가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