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바꽃은 한반도 남부를 비롯해 중국, 러시아, 몽골 등 동아시아 지역에 분포하는 미나리아재비과의 다년생 초본식물입니다. 투구 모양의 독특한 자주색 꽃이 특징이며, 산지의 습한 환경에서 자라는 야생화입니다. 높이 40~90cm 정도로 자라며, 7월부터 8월에 걸쳐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민바꽃의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학명 | Aconitum ambiguum (Regel) Rchb. |
| 분류 | 미나리아재비과 다년생 초본 |
| 분포지역 | 한반도(남부), 중국, 러시아, 몽골 |
| 높이 | 40~90cm |
| 개화시기 | 7월~8월 |
| 결실시기 | 9월~10월 |
| 생육환경 | 산지의 개울가, 산기슭, 산골짜기 |
민바꽃의 형태적 특징
잎의 특징
민바꽃의 잎은 호생으로 붙으며, 줄기 밑부분의 잎은 개화 시기에 말라 떨어집니다. 잎몸은 둥근 5각형으로 길이 3~6cm, 너비 5~9cm 정도이며 털이 없습니다. 보통 3갈래로 밑부분까지 깊게 갈라지는데, 갈라진 열편에는 꼭지가 없습니다.
중앙의 열편은 쐐기 모양의 난형으로 다시 3갈래로 거의 중앙 엽맥까지 갈라집니다. 측면의 열편은 이그러진 원형이며 거의 밑부분까지 2갈래로 나뉩니다. 줄기 윗부분의 잎은 엽병이 짧고 밑부분의 잎보다 작지만, 기본적인 모양은 유사합니다.
꽃의 특징
민바꽃의 꽃은 7월부터 8월에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 위에 성긴 화서를 이루며 피어납니다. 꽃색은 자주색이며, 양성화로 좌우상칭입니다. 화서에는 3~5개의 꽃이 피며 털이 없습니다.
꽃받침잎은 5개로 자주색빛이 도는 하늘색입니다. 윗 꽃받침잎은 투구 모양(높이 1.5~2cm, 직경 1.2~1.6mm)이고 털이 없으며, 옆 꽃받침잎은 원형(길이 0.9~1.1cm)입니다. 아래 꽃받침잎은 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만 가는 털이 있습니다. 꽃잎은 털이 없으며, 수술은 여러 개로 털이 없고 수술대는 2갈래로 갈라집니다.
줄기와 지하부의 특징
줄기는 곧추 서며 털이 없고, 윗부분이 늘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땅속의 구근은 도란형이거나 도피침형으로 길이 1~2.5cm, 직경 4~7mm 정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