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쥐손이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쌍떡잎식물로, 현재 북미와 일본을 거쳐 한반도에까지 분포하고 있는 귀화식물입니다. 1년생 초본으로 자라는 이 식물은 4~5월 담홍색 꽃을 피우며, 특이하게도 상처를 주면 향기가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서울의 용산가족공원과 수인산업도로변 등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식물학적으로 흥미로운 형태적 특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럽쥐손이의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학명 | Erodium moschatum L’Her. |
| 원산지 | 지중해 연안 |
| 분포지역 | 북미, 일본, 한반도(서울, 수인산업도로변 등) |
| 생활형 | 1년생 초본 |
| 높이 | 20~50㎝ |
| 채집지 | 용산가족공원 |
유럽쥐손이의 형태적 특징
줄기와 전체 모습
유럽쥐손이의 줄기는 밑부분이 옆으로 누우면서 직립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높이는 20~50㎝ 정도이며, 줄기 전체에 조모(粗毛)라 불리는 거친 털이 산생하여 있습니다.
잎의 특징
| 특징 | 설명 |
|---|---|
| 배열 방식 | 대생 또는 호생 |
| 잎의 형태 | 2회 우상복엽 |
| 잎의 길이 | 최대 20㎝ |
| 소엽 개수 | 3~6대 |
| 소엽 모양 | 난형으로 중거치가 심열 |
| 소엽 표면 | 양면에 조모가 산생 |
| 탁엽 | 백색의 막질, 삼각상 |
| 전체 모습 | 도피침형 |
잎새의 전체 모습이 도피침형을 이루어 꽃이나 열매가 없을 때는 장미과 식물인 개소스랑개비와 비슷한 외형을 띱니다.
꽃의 특징
| 항목 | 내용 |
|---|---|
| 개화 시기 | 4~5월 |
| 꽃의 배치 | 줄기의 마디에서 10~15㎝의 긴 꽃자루 끝에 6~12개 개화 |
| 소화경 길이 | 1.5~2㎝ |
| 꽃받침 길이 | 5~9㎜ |
| 꽃받침 특징 | 끝에 짧은 봉상(棒狀) 돌기, 5맥 구조 |
| 꽃받침 표면 | 조모가 밀생 |
| 꽃잎 개수 | 5개 |
| 꽃잎 색상 | 담홍색 |
| 수술 개수 | 5개 |
열매의 특징
| 항목 | 내용 |
|---|---|
| 열매 형태 | 삭과 |
| 열매 길이 | 2~4.5㎝ |
| 성숙 후 형태 | 5분과로 분열 |
| 분과 길이 | 5㎜ |
| 분과 표면 | 한 방향으로 조모가 밀생 |
| 분과 홈 | 끝쪽 홈에 선점(腺點)이 산생 |
| 특이 성질 | 상처를 주면 향기가 남 |
유럽쥐손이와 유사종 비교
국화쥐손이(E. stephanianum)
유럽쥐손이와 구분되는 근연종으로 국화쥐손이가 있습니다. 국화쥐손이는 북부지방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반관목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줄기는 직립하며, 잎은 2~3회 우상으로 세열되고 열편이 선형입니다. 잎새 전체 모습이 삼각형을 이루는 점에서 유럽쥐손이와 구별됩니다.
분포 및 생육 환경
유럽쥐손이는 지중해 연안에서 원산하여 북미와 일본을 거쳐 한반도에 귀화한 식물입니다. 국내에서는 서울의 용산가족공원에서 처음 채집되었으며, 현재 서울과 수인산업도로변 등지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1년생 초본으로 봄철 개화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