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분취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한국 전국의 햇볕이 잘 드는 건조한 풀밭에서 자라는 야생화입니다. 높이 10~30cm의 소형 식물로 자주색을 띤 꽃을 피우며, 어린순을 나물로 섭취할 수 있는 식용식물이기도 합니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과 줄기 위의 잎이 뚜렷하게 다른 형태를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은분취의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학명 | Saussurea gracilis Max. |
| 분류 | 국화과 다년초 |
| 분포 | 한국 전국 |
| 높이 | 10~30cm |
| 생육환경 | 햇볕이 잘 드는 건조한 풀밭 |
| 이용 | 어린순을 나물로 섭취 |
은분취의 형태적 특징
잎의 특징
은분취의 잎은 생육 위치에 따라 뚜렷한 형태 차이를 보입니다. 근생엽(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개화 시기까지 남아있으며, 길이 5~12cm의 엽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잎몸은 타원상 삼각형 또는 삼각형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은 화살형, 심장형 또는 검모양을 띱니다.
잎의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선모(가는 털)가 밀생하여 백색으로 보입니다. 가장자리에는 치아상의 톱니가 있으나, 위로 올라갈수록 톱니가 작아져서 피침형 또는 선형으로 변하며 엽병이 없어집니다.
꽃의 특징
| 항목 | 내용 |
|---|---|
| 꽃의 배열 | 산방상(우산 모양)으로 달림 |
| 화경(꽃대) | 길이 5~30cm |
| 총포 크기 | 길이 13~16mm, 지름 8~14mm |
| 총포의 외형 | 거미줄 같은 털이 약간 덮여 있으며 자줏빛을 띤 8~11줄로 배열 |
| 총포 뒷면 | 7개의 맥(줄) 보유 |
| 외포편 | 난상 피침형 또는 난형, 예두(끝이 뾰족함) |
| 중포편 | 긴 타원형 또는 긴 타원상 피침형 |
| 내포편 | 선형 |
| 화관 색상 | 자줏빛 |
| 화관 길이 | 약 12mm |
열매의 특징
은분취의 수과(열매)는 길이 4.5~5.5mm, 지름 약 1.5mm 정도의 크기를 가지며, 자줏빛을 띤 줄무늬가 있습니다. 높이는 10~30cm이고 날개가 없으며, 초기에는 거미줄 같은 털로 덮여 있습니다.
은분취의 생육 환경 및 이용
은분취는 햇볕이 잘 드는 건조한 풀밭에서 자라는 식물로, 습지보다는 건조한 환경을 선호합니다. 한국 전국에 널리 분포하며 야생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어린순은 나물로 섭취할 수 있어 봄철 산나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독특한 향미와 식감을 가지고 있어 전통 식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식용식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