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새동부는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한국, 중국, 몽골, 러시아 극동부에 분포하는 희귀 식물입니다. 국내에서는 대구와 낭림산 이북의 심산지역에서만 자생하며, 보라색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특징이 있습니다. 높이 5-10cm의 소형 식물로 산양의 양지 모래 자갈땅에서 자라며, 전통적으로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 활용되어 온 약용식물입니다.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국명 | 털새동부 |
| 학명 | Amblytropis pauciflora Kitagawa |
| 영명 | Pauciflorate amblytropis |
| 중명 | 米口袋 |
| 분류 | 콩과(Fabaceae) 다년생 초본 |
| 분포지역 | 한국, 중국, 몽골, 러시아 극동부 |
| 국내 분포 | 대구, 낭림산 이북의 심산지역 |
| 생육 높이 | 5-10cm |
형태적 특징
지상부 구조
털새동부는 매우 소형의 식물로, 높이가 5-10cm 정도로 자랍니다. 모든 잎이 근출엽으로 뿌리에서 직접 나오며, 9-17개의 소엽으로 이루어진 기수1회우상복엽입니다. 엽병은 길어서 길이가 3-8cm에 달합니다.
소엽은 타원형 또는 피침형의 형태를 띠며, 길이 0.5-1.5cm, 폭 2-5mm 정도의 크기입니다. 소엽의 끝은 둔두 또는 첨두이며, 짧은 까끄라기 같은 1개의 돌기가 있습니다. 잎의 밑부분은 원저거나 설저이고, 앞뒷면에 긴 털이 밀생하여 전체적으로 털이 많은 외형을 보입니다. 탁엽은 난형으로 긴 복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꽃과 열매
화경(꽃줄기)은 길이 4-9cm로서 긴 갈색 털로 덮여 있으며 잎이 없습니다. 꽃줄기 끝에 1-4개의 꽃이 산형으로 달리며, 7-8월에 개화합니다. 꽃은 길이 12-15mm의 보라색 접형화(나비 모양 꽃)입니다.
꽃받침은 종형으로 길이 7mm이며, 겉에 긴 백색 털이 밀생합니다.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피침형이고 긴 열편은 길이 약 3mm입니다. 기판의 현부는 난형이고 끝이 파져 있으며, 익판은 장원형으로 용골판보다 깁니다. 자방에는 긴 백색 털이 있습니다.
협과(꼬투리)는 긴 난형이고 1실이며, 길이는 약 12mm입니다. 성숙하면 2조각으로 갈라져 많은 종자를 떨어냅니다.
근계 특징
굵고 긴 주근에서 잎이 총생하는 특징을 보이며, 가는 뿌리는 적은 편입니다. 이러한 근계 구조는 산양의 양지 모래 자갈땅이라는 척박한 환경에 적응한 형태입니다.
생육 환경 및 분포
| 항목 | 내용 |
|---|---|
| 생육지 | 산양의 양지 모래 자갈땅 |
| 토양 특성 | 배수가 잘 되는 자갈 섞인 모래땅 |
| 광 요구도 | 양지 선호 |
| 해발 범위 | 심산지역 |
| 국내 주요 분포지 | 대구, 낭림산 이북 |
| 국외 분포 | 중국, 몽골, 러시아 극동부 |
약용 가치
털새동부의 전초(지상부 전체)는 전통 의학에서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 활용되어 왔습니다. 황달, 장염, 이질, 고열, 번조(번열), 타박상, 유선염, 종기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기록이 있습니다. 특히 염증성 질환과 감염성 질환의 치료에 주로 활용되었으며, 외상으로 인한 손상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