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꽃은 설악산 이북의 고산지대에만 자생하는 희귀 다년생 초본식물입니다. 속명 ‘Anemone’은 그리스어로 ‘바람의 딸’이라는 뜻이며, 종명 ‘narcissiflora’는 수선속의 꽃과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다른 바람꽃 속 식물들과 달리 여름철(7-8월)에 백색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특징이 있으며, 산림청에서 1997년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한 북방계 식물입니다.
바람꽃의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학명 | Anemone narcissiflora L. |
| 분포지역 | 한국, 중국, 일본, 만주, 시베리아, 유럽, 북미 중·북부 지역 / 한국에서는 설악산 이북 지역의 고산지대에만 분포 |
| 식물 분류 | 다년생 초본 |
| 높이 | 20-40cm |
| 개화시기 | 7-8월 |
| 꽃색 | 백색 |
| 보존 상태 | 산림청 선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1997) |
바람꽃의 형태적 특징
| 항목 | 내용 |
|---|---|
| 근생엽 | 엽병이 길고 둥근 심장형으로 3번 완전히 갈라지며, 측열편은 2-3개로 추가 분열. 열편은 길이 2-5cm로 2-3개로 갈라진 후 선형으로 세열됨 |
| 화경 | 1-4개 |
| 소화경 | 5-6개가 산형으로 나와 각각 꽃 1개씩 달림 |
| 꽃받침잎 | 5-7개, 길이 12-15mm의 난형 또는 타원형 |
| 총포엽 | 길이 2-4cm로 선형으로 갈라짐 |
| 수과 | 편평하며 다소 두꺼운 날개 보유. 털이 없고 날개와 함께 넓은 타원형을 이루며, 길이 6-7mm, 폭 5mm 정도. 다소 안으로 굽은 짧은 암술대 존재 |
| 전체 형태 | 근생엽과 화경이 총생하며 전체에 긴 털이 있음. 근경은 굵고 마른 엽병의 섬유로 덮여 있음 |
바람꽃의 자생 환경
바람꽃은 고산지대의 습기가 있는 풀밭에서 자라는 고산성 식물입니다.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사질토양을 선호하며, 북방계 식물로서 남한에서는 설악산에서만 자생하고 있어 분포학상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바람꽃의 재배 방법
| 항목 | 내용 |
|---|---|
| 번식 방법 | 종자 채취 후 모식물 주변에 점파 |
| 종자 특성 | 미립종자로 파종 및 관리에 주의 필요 |
| 재배 환경 | 고산성 식물로 통풍이 잘되고 반그늘진 곳에서 재배 |
| 주의사항 | 여름철 고온다습에 약함 |
| 최적 식재 위치 | 통풍이 잘되는 낙엽수림 밑에 식재하면 한 여름 내 아름다운 꽃을 감상 가능 |
| 재배 난이도 | 일반적으로 재배가 난해한 식물 |
바람꽃의 생태학적 특징
바람꽃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Anemone 속 식물 중 하나로, 꿩의바람꽃(A. raddeana)을 비롯한 약 10여 종이 자생합니다. 대부분의 바람꽃 속 식물들이 봄에 개화하는 것과 달리, 바람꽃은 여름철(8월 초)에 개화하는 독특한 특성을 보입니다. 지하부에는 작은 괴경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바람꽃의 괴경은 크고 땅속 깊이 들어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뿌리가 대단히 굵고 튼튼하여 고산지대의 척박한 환경에 잘 적응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