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꽃·식물 위키 › 왕배풍등(Solanum megacarpum Koidz.), 특성과 약용 가치
왕배풍등 은 가지과에 속하는 덩굴성 다년초로, 한국의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길이 3m에 달하는 줄기와 특징적인 흰색 꽃, 그리고 붉게 익는 열매를 가지고 있으며, 전통 한의학에서 오랫동안 약용으로 활용되어 온 식물입니다. 전초, 근, 과실 모두 약효가 있어 다양한 질환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왕배풍등 의 형태적 특징
항목
내용
학명
Solanum megacarpum Koidz.
분류
가지과, 덩굴성 다년초
분포
한국 제주도
줄기
길이 3m에 달하며 끝이 덩굴같고 털이 거의 없음
잎의 배열
호생(마주나지 않고 엇갈려 남)
잎의 형태
난형 또는 긴 타원형
잎의 크기
길이 3-8cm, 나비 2-4cm
잎의 특징
연모(부드러운 털)가 있으며 얇은 막질, 첨두 심장저, 열편이 갈라지지 않음
화서
취산화서로 잎과 대생하며 가지가 갈라져 다수의 백색 꽃이 성기게 달림
화경
길이 1-4cm
꽃받침
둔한 톱니가 있음
화관
수레바퀴 모양, 엷은 자주색, 길이 1-1.2cm, 5개로 깊게 갈라짐
화관 열편
피침형으로 뒤로 젖혀짐
꽃밥
길이 약 3mm, 구멍으로 터짐
열매
둥근 장과, 지름 8mm, 적색으로 익음
왕배풍등 의 약용 부위와 성분
왕배풍등 은 전초, 근, 과실 세 부분 모두를 약용으로 사용합니다. 각 부위는 배풍등 (排風藤), 배풍등근(排風藤根), 귀목(鬼目)이라는 한약명으로 불리며,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전초(배풍등)
항목
내용
채취 시기
5-6월 또는 9-11월
채취 방법
전초를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 후 햇볕에 말림
주요 성분
Alkaloid, steroid, tomatidenol, solasodine, soladulcidine
잎의 주요 성분
α-solamarine, β-solamarine, α-solasonine, solamargine
약효
청열(熱을 내림), 이습(습기를 제거 ), 거풍(바람을 제거), 해독
치료 질환
말라리아, 황달, 수종(부종), 임병(임질), 류머티즘 관절통, 단독(丹毒), 정창
용법/용량
건조품 15-24g(신선품은 30-60g)을 달이거나 술에 담가 복용
외용법
달인 액으로 씻거나, 짓찧어 바르거나, 짓찧은 즙을 도포
근(배풍등근)
항목
내용
채취 시기
여름에서 가을
주요 성분
15α-hydroxysoladulcidine, 15α-hydroxysolasodine, 15α-hydroxymatidine, 15α-hydroxytomatidenol
약효
풍화아치(급성 치통), 두통, 나력, 옹종(종기), 치루 치료
추가 효능
붕대(자궁출혈), 유체(콧물) 치료
용법/용량
15-30g을 달여 복용
과실(귀목)
항목
내용
채취 시기
겨울(성숙기)
주요 성분
α-somalin, β-somalin, γ1-somalin, γ2-somalin, δ-somalin, solasonine, solamargine, soladulcidine, tomatidenol, solasodin
성분 변화
미성숙 과실에 다종의 steroid형 alkaloid 함유, 성숙하면 alkaloid 소실
약효
목적(눈이 빨개짐), 치통 치료, 눈을 밝게 함
추가 효능
안무(눈이 흐려짐), 유루증(눈물흘림증), 백내장, 두창 후 안통(눈통증) 치료
왕배풍등 과 기본종의 차이점
왕배풍등 은 기본종인 배풍등과 몇 가지 형태적 차이를 보입니다. 기본종은 줄기에 털이 있고 잎이 갈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나, 왕배풍등 은 줄기에 털이 거의 없고 잎에 연모가 있으면서 전혀 갈라지지 않는 것이 주요 구분점입니다. 이러한 형태적 특징은 두 식물을 구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