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솔은 한반도의 바위와 돌담에서 자라는 다육식물로, 독특한 로제트형 잎과 흰 꽃이 특징입니다. 일본과 만주에도 분포하며, 예로부터 기와지붕 위에 자생하여 ‘와송(瓦松)’이라 불렸습니다. 건조한 환경에 강하고 관리가 쉬워 암석정원과 화분 재배에 인기 있는 식물입니다.
바위솔의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학명 | Orostachys japonicus A. Berger |
| 분포지역 | 한국(전국 각지), 일본, 만주 |
| 식물 분류 | 다년초 |
| 높이 | 약 30cm |
| 생육 환경 | 산지의 바위, 기와장, 돌담 등 햇빛이 잘 들고 건조한 곳 |
바위솔의 형태적 특징
바위솔은 다육질 식물로 독특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생엽은 로제트형으로 납작하게 퍼져 자라며, 잎의 끝이 굳어져 가시처럼 변합니다. 원줄기에는 잎이 촘촘하게 달리며 엽병이 없습니다.
여름철에 나오는 근생엽은 끝이 굳어지지 않고 뾰족해질 뿐이며, 피침형 모양입니다. 잎의 색상은 주로 녹색이지만 자주색이나 흰분을 바른 듯한 백색을 띠기도 합니다.
| 항목 | 내용 |
|---|---|
| 잎의 형태 | 로제트형, 피침형, 끝이 뾰족함 |
| 잎의 색상 | 녹색, 자주색, 백색 |
| 꽃 피는 시기 | 9월 |
| 꽃의 색상 | 백색 |
| 꽃의 구조 | 총상화서(길이 6-15cm), 화병 없음 |
| 꽃받침잎 | 5개, 피침형, 연한 녹색 |
| 꽃잎 | 5개, 피침형 예두, 길이 약 6mm |
| 수술 | 10개, 꽃잎보다 길음 |
| 자방 | 5개 |
| 꽃밥 | 초기 적색, 점차 흑색으로 변함 |
| 열매 | 골돌, 5개 |
바위솔의 재배 및 번식
바위솔은 실생번식과 분주번식으로 번식합니다. 종자는 매우 작은 미립종자이므로 자연 채종이 어렵지만, 실생파종으로는 번식이 잘됩니다.
분주번식은 모식물체를 적절히 관리하면 이듬해 봄에 고사한 모식물 주변에 자식물체가 자연 증식되어 분주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형성된 꽃대를 잘라내면 다년초로 자라며 포기가 급격하게 증식됩니다.
| 항목 | 내용 |
|---|---|
| 번식 방법 | 실생번식, 분주번식 |
| 실생번식 | 미립종자를 파종하여 번식, 자연 채종은 어려움 |
| 분주번식 | 모식물 관리 후 이듬해 봄에 자식물 분주 |
| 꽃대 처리 | 꽃대를 잘라내면 다년초로 재배 가능 |
| 수분 관리 | 수분을 가급적 줄임 |
| 토양 | 배수성이 좋은 마사토 사용 |
| 광 조건 | 양지성, 반그늘에도 적응 |
| 주의사항 | 과습에 매우 약함, 꽃이 피고 결실하면 고사 |
바위솔의 용도 및 활용
바위솔은 암석정원의 지피식물로 매우 적합하며, 건조지 녹화에도 활용됩니다. 독특한 형상 때문에 화분에 심어 초물분재로 감상하거나 화단에 심기도 합니다.
| 항목 | 내용 |
|---|---|
| 조경용도 | 암석정원, 건조지 녹화용 지피식물 |
| 관상용도 | 초물분재, 화단 식재 |
바위솔의 약용 효능
바위솔과 둥근바위솔의 전초를 ‘와송(瓦松)’이라 하여 약용으로 사용합니다. 여름과 가을철에 전주를 뿌리채 뽑아 뿌리와 협잡물을 제거한 후 햇볕에 말려 사용합니다.
| 항목 | 내용 |
|---|---|
| 약용명 | 와송(瓦松) |
| 채취 시기 | 여름, 가을철 |
| 채취 방법 | 전주를 뿌리채 뽑아 뿌리와 협잡물 제거 후 건조 |
| 주요 성분 | 다량의 수산(蓚酸) |
| 약효 | 청열, 해독, 지혈, 이습, 소종 |
| 치료 대상 | 토혈, 비출혈, 혈리, 간염, 말라리아, 열림, 치질, 습진, 옹독, 화상 등 |
| 복용 방법 | 3-9g을 달여 복용 또는 생즙 복용, 환제로도 사용 |
| 외용 방법 | 짓찧어 붙임, 전액으로 씻음, 태워 분말로 조합하여 붙임 |
바위솔의 관련 종
바위솔 외에도 여러 관련 종이 있습니다. 둥근바위솔은 동해안과 남해안의 해안가 바위나 모래밭에 자생하며, 애기바위솔은 중북부 지역의 깊은 산 속 바위 위에 주로 자생합니다. 제주도에는 바위연꽃이 해안가의 절벽이나 암석 위에서 자생합니다.
| 항목 | 내용 |
|---|---|
| 둥근바위솔 | Orostachys malacophyllus Fisch, 동해안·남해안 해안가 자생 |
| 애기바위솔 | Orostachys minutus A. Berger, 중북부 깊은 산 바위 위 자생 |
| 바위연꽃 | Orostachys iwarenge Hara, 제주도 해안가 절벽·암석 자생 |
바위솔 재배 시 주의사항
바위솔은 다육질 식물로 꽃이 피고 열매가 맺으면 고사합니다. 따라서 다년초로 재배하려면 꽃대를 잘라내는 것이 좋습니다. 과습에 매우 약하므로 배수성이 우수한 토양에서 재배해야 하며, 수분을 가급적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전에는 기와지붕 위에 널리 자생하여 ‘와송(瓦松)’이라 부르기도 했으며, 이는 건조한 환경에서의 뛰어난 적응력을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