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생식물
한반도의 자연환경에서 오랜 세월에 걸쳐 자연적으로 분포하게 된 식물들입니다. 빙하기와 간빙기를 거치면서 한반도 기후에 적응한 고유의 식물 자산으로, 산림청에서 공식 지정한 자생식물은 약 4,000여 종입니다. 산삼, 도라지, 더덕 등 약용식물부터 자작나무, 소나무 같은 수목까지 다양하며, 생태계 보전과 유전자원 보호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흰털병꽃은 한국 자생 낙엽관목으로 5월에 황록색에서 적색으로 변하는 병 모양의 꽃이 피며, 내음성과 내한성이 강해 도시조경에 활용됩니다. 종자와 꺾꽂이로 번식 가능합니다.
참명아주는 한국 중부지방에 자생하는 1년생 초본식물로, 높이 60cm에 달합니다. 삼각상 난형의 잎과 7~8월 개화하는 특징을 가지며, 어린잎을 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노랑미치광이풀은 경기도 광덕산 자생 희귀 다년생초본으로, 노란색 종 모양 꽃과 특이한 꽃받침 구조가 특징입니다. 2005년 신종으로 보고된 한국 자생 식물입니다.
덩굴용담은 제주도와 울릉도에 자생하는 덩굴성 다년초로, 9~10월 홍자색 꽃을 피웁니다. 청어담초로 불리는 전초는 청열, 청폐, 지해, 건비 효능으로 황달, 기침, 류머티즘 등을 치료하는 약용식물입니다.
강계터리풀은 한국 강계지방과 대관령에서 자라는 장미과 다년초입니다. 높이 1미터, 백색 소화, 적색털이 있는 잎이 특징이며, 냇가의 습한 환경을 선호합니다.
큰네잎갈퀴는 한국 전역에 분포하는 다년생 덩굴식물입니다. 5-6개씩 윤생하는 잎과 갈고리 같은 털이 특징이며, 5-6월에 연한 녹색 꽃을 피웁니다.
둥근갈퀴는 한국 심산지역 침엽수림에 자생하는 높이 5-15cm의 소형 다년초입니다. 7-8월 연한 녹황색 꽃을 피우며, 갈고리 모양의 열매로 동물에 의해 산포됩니다. 기본종 털둥근갈퀴와는 잎의 털 길이로 구분됩니다.
실개수염은 한국 전국 습지에서 자라는 일년초로, 길이 30cm의 화경과 하얀 꽃이 특징입니다. 선형의 잎과 정교한 꽃 구조, 0.7~0.9mm의 작은 종자를 가진 습지 식물입니다.
돌개회나무(들정향나무)는 한국 전국에서 자라는 낙엽 소교목으로, 6월에 피는 백색 꽃과 그물맥 잎이 특징입니다. 형태, 개화시기, 변종 정보를 상세히 안내합니다.
털솔나물은 한국 전국에 분포하는 다년초로 높이 70~100cm, 황색 꽃이 6~8월에 피는 식용 식물입니다. 선형의 잎이 윤생하며 어린 순을 나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