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갓은 유럽이 원산지인 십자화과 식물로, 현재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는 귀화식물입니다. 1년생 초본으로 높이 20~80cm 정도 자라며, 황색 꽃과 특징적인 부리 모양의 열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갓과 유사한 외형으로 인해 ‘들갓’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배추속과는 다른 독특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들갓의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학명 | Sinapis arvensis L. |
| 원산지 | 유럽 |
| 분포 | 우리나라 전역 |
| 생활형 | 1년생 초본 |
| 높이 | 20~80cm |
들갓의 형태적 특징
잎의 특징
들갓의 잎은 도란형으로, 아래쪽 잎은 잎자루가 있으며 길이가 약 20cm에 달합니다. 잎 가장자리는 불규칙한 거친 톱니가 있거나 우상으로 분열되기도 합니다. 줄기의 잎은 잎자루가 없고 거친 톱니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꽃의 특징
| 특징 | 설명 |
|---|---|
| 개화시기 | 5~6월 |
| 화서 형태 | 가지 끝에 긴 총상화서를 형성 |
| 꽃색 | 황색 |
| 꽃 크기 | 지름 약 1cm |
| 꽃받침 | 4개, 피침형, 털 없음 |
| 꽃잎 | 4개 |
| 수술 | 6개(4개는 길고 2개는 짧음) |
| 암술 | 1개 |
| 열매자루 길이 | 약 1cm |
줄기의 특징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 20~80cm에 달합니다. 아래를 향한 조모(거친 털)가 있으며, 위에서 가지를 칩니다.
열매와 종자의 특징
| 항목 | 특징 |
|---|---|
| 열매 길이 | 2~4cm |
| 열매 지름 | 2~3mm |
| 열매 형태 | 부리 모양 |
| 암술대 형태 | 납작함 |
| 암술대 길이 | 열매 길이의 1/2~1/3 |
| 열매 껍질 | 3개의 융기된 맥 |
| 종자 개수 | 7~16개 |
| 종자 형태 | 공 모양 |
| 종자 지름 | 1~1.5mm |
| 종자색 | 암갈색 |
들갓과 갓의 구별
들갓과 유사한 갓(Brassica juncea)과의 차이점을 알아두면 식별에 도움이 됩니다.
| 구분 | 들갓 | 갓 |
|---|---|---|
| 개화시기 | 5~6월 | 더 빠름 |
| 열매 껍질의 맥 | 3개로 뚜렷함 | 뚜렷하지 않음 |
| 암술대 형태 | 납작함 | 원통형 |
| 암술대 길이 | 열매 길이의 1/2~1/3 | 열매 길이의 1/4~1/5 |
| 종자 지름 | 1~1.5mm | 2mm |
| 종자색 | 암갈색 | 갈색 |
들갓의 분포와 귀화
들갓은 북아메리카와 일본 등지에 귀화되었으며, 국내에는 1996년 6월 인천에서 안산에 이르는 수인 산업도로변에서 처음 다수 발견되었습니다. 현재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는 귀화식물로 자리잡았습니다.
Sinapis속의 특징
Sinapis속(들갓속)은 Brassica속(배추속)과 유사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장각과의 끝에 있는 잔존하는 암술대가 단단하고 길며 약간 납작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또한 열매 껍질에 3개의 맥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들갓의 변종: 털들갓
들갓과 유사한 형태를 가지면서도 열매에 조모가 밀생된 변종이 있으며, 이를 ‘털들갓’으로 부릅니다. 이 변종은 들갓과 혼생되어 발견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