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야광나무는 한국 중부 이북의 산지에서 자생하는 낙엽활엽소교목으로, 동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사과나무속 식물입니다. 수고 12m, 직경 50cm에 이르는 중형 교목으로, 5월의 연한 홍색 꽃과 10월의 황색 또는 홍색 열매가 특징입니다. 추위에 강하고 내공해성이 우수하여 공원수와 가로수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학명 | Malus baccata var. mandshurica Schneid. |
| 분류 | 낙엽활엽소교목 |
| 분포지역 | 한국 중부 이북(표고 100~1,700m), 중국 동북부, 사할린, 우수리강, 일본 북해도 |
| 수형 | 수고 12m, 직경 50cm |
형태적 특징
잎의 특징
잎은 호생하며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점첨두 예저의 형태를 띱니다. 길이는 3~8cm이며, 표면에 윤채가 있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습니다. 잎 표면의 잔털은 곧 없어지지만, 엽병과 잎 뒷면에는 털이 남아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꽃의 특징
5월에 작은 가지 끝에 모여 피는 양성화로, 지름 3.0~3.5cm의 백색 또는 연한 홍색입니다. 소화경은 길이 2~4cm로 털이 거의 없으며, 꽃받침통에 털이 있고 꽃잎은 타원형입니다. 암술대 기부에 털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열매와 가지의 특징
열매는 둥글고 지름 8~12mm로, 10월에 황색 또는 홍색으로 익습니다. 소과경의 길이는 3~5cm입니다. 가지에는 털이 없으며, 수피는 회갈색으로 불규칙하게 갈라집니다.
생육 환경 및 특성
| 항목 | 내용 |
|---|---|
| 광선 요구도 | 양수(그늘에서 견디는 힘이 약함) |
| 토양 조건 | 중성, 배수가 잘 되는 토양 선호 |
| 토양 비옥도 | 너무 비옥하지 않은 토양 적합 |
| 수분 조건 | 습기가 많은 토양에서 번성 |
| 내한성 | 추위에 강함 |
| 내공해성 | 매우 강함 |
| 내병성 | 매우 강함 |
번식 방법
털야광나무는 두 가지 번식 방법으로 증식됩니다. 실생 번식의 경우 직파하거나 노천매장하였다가 이듬해 파종합니다. 접목 번식은 계절에 따라 달리 적용되는데, 여름에는 아접을, 봄에는 설접을 사용합니다.
이용 및 활용
털야광나무는 공원수, 가로수, 독립수, 녹음수로 적합한 다목적 조경수입니다. 목재는 기구재로 활용되며, 수피는 염료로 쓰입니다. 열매는 생식이 가능하여 식용으로도 이용됩니다.
변종
민야광나무 (for. jackii Rehder)
잎 뒷면에 털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개야광나무 (for. mincr T.Lee)
가지가 많은 관목 형태로, 잎은 길이 2~5cm로 털이 없고 넓은 타원형, 원형 또는 도란형입니다. 잔톱니가 있으며, 과경은 길이 2~2.7cm로 털이 없고 열매는 지름 7~8mm입니다. 야광나무에 비하여 잎자루와 잎의 뒷면에 털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