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털질경이는 질경이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몽골, 일본, 러시아, 인도 등 동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하고 있습니다. 길가나 마을 빈터 같은 일상적인 환경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전통 한의학에서 오랫동안 약용으로 활용되어온 식물입니다. 어린순은 나물로도 섭취할 수 있어 식용과 약용을 모두 겸하는 유용한 식물입니다.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학명 | Plantago depressa Willd. |
| 영명 | Depress plantain |
| 중명 | 平車前 |
| 분포지역 | 한국, 중국, 몽골, 일본, 러시아, 인도 |
| 생활형 | 다년생 초본 |
| 자생지 | 길가, 집 근처, 마을 빈터 |
털질경이의 형태적 특징
전체 구조
털질경이는 원줄기가 없고 원주형의 직근을 가진 식물입니다. 화경의 높이는 10~30cm 정도로 자라며, 세로로 줄이 있고 털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잎의 특징
| 특징 | 설명 |
|---|---|
| 배치 | 뿌리에서 나와 비스듬히 퍼짐 |
| 엽병 | 엽신과 길이가 거의 같음 |
| 잎의 형태 | 긴 타원형, 양끝이 좁음 |
| 크기 | 길이 3.5~12cm, 폭 28mm |
| 표면 특징 | 잔털과 평행한 5맥이 있음 |
| 가장자리 | 밋밋하거나 얕은 치아상의 톱니 |
꽃의 특징
털질경이의 꽃은 5~7월에 피며, 잎 사이에서 나온 긴 화경에 많은 꽃이 수상화서로 빽빽하게 달립니다. 화서의 길이는 5~15cm이고, 포는 삼각상 난형으로 약 2mm 정도입니다.
| 꽃의 구성 | 상세 내용 |
|---|---|
| 꽃받침 | 4개, 털이 없으며 타원형, 길이 2~2.5mm의 백색 막질로 녹색의 넓은 중륵이 있음 |
| 화관 | 깔때기 모양의 막질, 끝이 4개의 타원형 조각으로 갈라짐 |
| 수술 | 4개, 화관열편과 교대로 배열되며 화통에 달려 길게 밖으로 나옴 |
열매와 종자
삭과는 방추형이며 길이 약 3mm입니다. 7~8월에 익으면 중앙부가 옆으로 갈라져 3~4개의 흑색 종자를 떨어뜨립니다.
털질경이의 식용 및 약용
식용 방법
어린순을 나물로 섭취할 수 있어 봄철 산나물로 활용됩니다.
약용 부위 및 채취
| 약용 부위 | 채취 시기 | 처리 방법 |
|---|---|---|
| 전초(車前) | 여름 | 진흙을 털어내고 햇볕에 말림 |
| 종자(車前子) | 가을 | 과수를 거둬들여 햇볕에 말린 후 종자를 비벼 과각 제거 |
전초(車前)의 성분 및 효능
주요 성분
털질경이의 전초에는 aucubin, plantaginin, ursolic acid, hentriacontane, β-sitosterol, β-stosteryl palmitate, stigmasteryl palmitate, 비타민B1, 비타민C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약효
전초는 이수(利水), 청열(淸熱), 명목(明目), 거담(祛痰)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다음과 같은 증상 치료에 사용됩니다.
- 소변불통, 임탁, 대하, 혈뇨, 황달, 수종
- 열리, 수양성하리, 비출혈
- 급성 결막염으로 인한 목적의 종통
- 급성 편도선염
- 해수, 피부궤양
- 금창(도창상)으로 인한 외상, 지혈 필요 시
- 어혈에 의한 하혈
용법 및 용량
- 내복
- 10~15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짓찧어낸 즙을 복용
- 외용
- 짓찧어서 환부에 바름
종자(車前子)의 성분 및 효능
주요 성분
종자에는 다량의 점액, 호박산, adenine, cholice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유지의 지방산에는 palmitic acid, stearic acid, arachidic acid, oleic acid, linoleic acid, linolenic acid 등이 있으며, 점액에는 산성 muco 다당으로서 plantasan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약효
종자 역시 이수, 청열, 명목, 거담의 효능을 가지며,다음 증상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 소변불통(요폐), 임탁, 대하, 혈뇨
- 서습사리(더위와 습기로 인한 설사)
- 해수다담(기침과 많은 가래)
- 습비(습기로 인한 통증)
- 목적장예
용법 및 용량
- 내복
- 5~10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환제, 산제로 사용
- 외용
- 달인 액으로 씻거나 분말로 만들어 살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