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취는 한국 전국의 심산지역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미역취, 돼지나물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립니다. 높이 1-1.5m(재배 시 2m까지 성장)에 달하는 강건한 식물로, 7-10월에 하늘색의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전통 한의학에서 뿌리와 근경을 약재로 사용해온 중요한 자원식물이며, 어린 순은 식용으로도 활용됩니다.
개미취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학명 | Aster tataricus L. |
| 영명 | Tatarian aster |
| 국명 | 개미취 |
| 별명 | 미역취, 돼지나물 |
| 분류 | 다년생 초본 |
| 분포 | 한국 전국 심산지역 |
| 개화기 | 7-10월 |
| 결실기 | 10-11월 |
| 높이 | 1-1.5m (재배 시 최대 2m) |
개미취의 형태적 특징
줄기와 근경
개미취의 줄기는 높이 1-1.5m이지만 재배한 것은 2m에 달하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집니다. 전체적으로 짧은 털이 있어 부드러운 질감을 띱니다. 근경은 짧으면서도 옆으로 길게 뻗어나가며, 마디에서 새싹이 돋아나 번식에 유리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잎의 특징
근생엽: 꽃이 필 때쯤 되면 없어지며, 잘 자란 것은 길이 65cm, 나비 13cm 정도입니다. 밑부분이 점차 좁아져서 엽병의 날개로 변하며, 양면에 짧은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파상의 톱니가 있습니다.
경생엽: 호생하며 큰 것은 길이 20-31cm, 나비 6-10cm로서 난형 또는 긴 타원형입니다. 예두 원저이고 흔히 엽병으로 흘러 날개처럼 되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습니다. 엽병은 길이 9-20cm이며 위로 갈수록 작아집니다.
꽃의 특징
- 개화기
- 7-10월
- 꽃의 크기
- 지름 2.5-3.3cm
- 배치
-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산방상으로 달림
- 화경
- 길이 1.5-5cm로서 짧은 털이 밀생
- 총포
- 반구형으로 길이 7mm, 나비 13-15mm
- 포
- 3줄로 배열되며 끝이 뾰족한 피침형, 짧은 털과 건막질 가장자리
- 설상화
- 길이 16-17mm, 나비 3-3.5mm로서 하늘색
열매의 특징
수과는 길이 3mm 정도로서 털이 있으며, 관모는 길이 6mm 정도입니다. 10-11월에 결실합니다.
개미취의 생육 환경 및 재배 조건
자생지 환경
개미취는 햇볕이 잘 드는 계곡 주변이나 풀밭에서 다른 잡초들과 섞여 자라는 양지성 식물입니다. 그러나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적응력 강한 식물입니다.
토양 요구사항
- 최적 토양
- 보수력이 있으면서 배수가 잘 되는 유기질이 많은 비옥한 사질양토나 양토
- 배합토 비율
- 부엽:배양토:모래 = 3:5:2
- 토양 적응성
- 척박하고 건조한 토양, 습기가 많은 토양 모두 잘 자람
- 주의사항
- 연작의 피해가 심하므로 돌려짓기 필수
환경 저항성
개미취는 내한성, 내서성, 내습성이 강한 강건한 식물로, 재배가 매우 용이합니다.
개미취의 번식 방법
삽목 번식
분주 번식
- 시기
- 봄과 가을(난지)
- 주기
- 3-4년마다 실시
인공증식의 장점
인공증식이 용이하므로 대량으로 증식하여 자원식물로 이용하고 자생지외 보존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개미취 재배 시 주의사항
시비 관리
크기가 대형인 식물이므로 과다한 시비는 피해야 합니다. 과도한 시비는 식물체를 도장하게 만들어 도복하기 쉽게 합니다.
도복 방지
- 본래 양지성이므로 충분한 광량 확보
- 과다 시비 피하기
- 중부 및 경기도 일원의 개체는 줄기가 강건하여 도복이 잘 일어나지 않음
병해충 관리
- 진딧물
- 발생이 심하게 나타나므로 주의 필요
- 뿌리썩음병
- 습한 곳에서 발생
- 백견병
- 습한 곳에서 발생
- 방제
- 습도 관리와 통풍 개선으로 예방
개미취의 이용 및 활용
식용 활용
개미취는 식용으로 매우 좋은 재료로서, 어린 순을 나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약용 활용
개미취와 좀개미취의 근(根) 및 근경(根莖)을 약재로 사용합니다.
채취 및 건조 방법:
- 봄, 가을에 채취
- 줄기와 잎, 진흙을 떨어냄
- 햇볕에 말리거나 수염뿌리를 엮어 올려 햇볕에 건조
주요 성분:
- 뿌리
- epifriedelanol, friedelin, shionone, astersaponin, quercetin
- 정유(精油)
- lachnophyllol, lachnophyllol acetate, anethole, 탄화수소, 지방산, 방향족산
약효:
- 온폐(溫肺)
- 폐를 따뜻하게 함
- 하기(下氣)
- 기를 내림
- 소담(消痰)
- 담을 없앰
- 지해(止咳)
- 기침을 멈춤
치료 대상 질환:
- 풍한(風寒)에 의한 해수(咳嗽)
- 천식(喘息)
- 허로(虛勞)에 의한 해수로 농혈(膿血)을 토(吐)하는 증상
- 후비(喉痺)
- 소변불통(小便不通)
용법 및 용량:
- 5-10g을 달여서 복용
- 환제(丸劑), 산제(散劑)로도 사용 가능
조경 및 원예 활용
- 절화용 소재
- 개발 가능성 높음
- 척박지 녹화용
- 중부지방 자생 개체 활용 가능
- 조경용 제약
- 쉽게 도장하여 도목하기 쉬우므로 조경용 소재로 이용하기에는 어려움
개미취의 지역형 및 근연종
좀개미취 (A. maackii Regel)
- 자생지
- 오대산 계곡, 정선 냇가 근처
- 특징
- 개미취에 비해 잎이 좁고 키(45-80cm)도 작음
- 꽃
- 개미취보다 크고 화려함
- 보존 상태
- 희귀식물로 철저한 보호 필요
벌개미취 (A. kroaiensis)
지역형의 특징
울릉도 자생 개체:
- 개화시기
- 10월 중순-11월 중순 (상대적으로 늦음)
- 줄기
- 굵음
- 초장
- 짧음
중부 및 경기도 일원 개체:
- 초장
- 2m에 이르는 대형
- 개화시기
- 9월말-10월초 (일반 개체보다 약간 늦음)
- 야화성
- 있음
- 줄기
- 강건하여 도복이 잘 일어나지 않음
개미취의 보존 및 자원화
전국에 분포하는 개미취는 지역에 따라 독특한 개체들이 생육합니다. 이들 고유의 특성을 지니는 개체들은 철저한 보호가 필요합니다.인공증식이 용이하므로
- 대량으로 증식하여 자원식물로 이용
- 자생지외 보존 실시
-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개체 보전
이를 통해 개미취의 유전적 다양성을 보존하면서 동시에 약용, 식용, 원예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